최근에 삼성 에버랜드 CF(할아버지랑 남자애랑 같이 나오는) 이걸 자주 보게 되는데요. 보다가 귀가 번쩍! 배경음이 from a distance네요. 정말 유명한 곡이니 뭐 그게 놀랄만하냐 라고 물으시겠지만 바로 le couple버전인것입니다. 르커플을 꽤 좋아하는 저로서는 무척 반가웠습니다. 아무래도 원곡보다 더 좋다는 느낌도 들구요. 그나저나 후지타 에미씨 솔로만 내고 게다가 리메이크 곡들 뿐이고.. 두분이서 활동은 안하시던데 아아 신곡좀 내주었으면 좋겠어요. 양지의 시 초히트 이후로 끊임없이 하락에 이젠 순위에도 안보여서 그런가.. 아님 부부싸움이라도 하셔서;; 가 아니고.. 어쨌든 일본에서 음반은 안 팔려도 중화권 가면 정말 인기 최강인데. 아주 이상할 정도로 말이죠. 대체 왜 안사주는 것인가요! 한국에서도 포니케니언을 통해서 라이센스판으로 후지타 에미씨 camomile 음반들(솔로앨범)이 나왔더라구요. 핫트랙에서 구입해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나저나 직접 tv에서 르커플 노래를 듣다니 사소하지만 좋다고 할까요. 정말 최강. 정말 그 선곡자분 탁월한 선택입니다! 오늘 from a distance가 수록된 12번째 싱글 '하루의 마지막에' 를 다시 들어야 겠습니다. 제가 최초로 산 일본음반이어서 더 의미가 있네요.
식당 카드에 EVERLAND의 압박이;;
올해 매점까지 사갖고 매우 기분이;;
기업이 식당이나 매점같은거 운영해도 별로 좋진않네요...
(이상한 곳으로 빠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