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헉 ㅜ ㅜ ..
오늘 2학년떄 쌩 깠던 애와
싸웠습니다 ..
제가 아는 애를 불렀는데
걔가 아는 척도 안 하고 가길래
"누구랑 같은반 되더니
똑같이 재수 없어졌네 " 라고
했죠 ..
(누구는 쌩깐 애를 나타내는 ..)
그랬더니 그 아는 애가
쌩깐 애한테 일른거예요 ..
제가 쌩깐애 재수 없다고
그랬다고 ...
그래서 버디로 쌩깐 친구가
저한테 막 뭐라 하더라구요 ..
처음에는 몇 번 대꾸 해주다가 ..
나중에는 그 쌩깐 애가 제가 한 말을
다 전쪽으로 보내면서
그러더라구요 ....
그래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
한참 동안 울었어요 ...
결국 월요일날 단정 짖기로 했어요 ..
아 .. 싸워야 할 텐데 ..
싸우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
어떡하죠 ..
벌써 일은 벌어졌는데 ..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