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여서 CSI
우리나라에서는 CSI 과학수사대로 방영중이죠..^^
X-file 이후 외화 씨리즈에 별 감흥이 없었는데
한편 보고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려.. 흐흐..
거기다 한번 더 푹빠지게 된 게 아치 << 음향과 비디오 분석반의 이 인물 덕분이죠.
딱 봤을 때 한국계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왼걸. 중국계더군요.;;
왠만해서는 제 감이 틀린적이 없는데..ㅠ.ㅠ
물론 워릭도 멋져요!
흐흐..
현재 MBC에서는 마이애미편이 방영되고 있지만.
역시 재미있는건 라스베가스 편이네요.
서스펜스나 스릴러 물을 정말 좋아하기는 하는데
요즘 개봉한다고 하는 스릴러나 서스펜스 물들은 대부분 재미가 없더군요.
그래서.. 좀 오래되긴 했어도 드라마가 최고 더군요..-_-;
현재 3시즌을 다시 보고 있는데. 어여 마저 보고 4시즌을 봐야겠어요
그 이후로 그리섬이 어떻게 되었을지 넘 궁금하거든요...ㅜ.ㅜ
이태원에 혹시라도 저녁때 들르실 일이 있다면 이슬람 사원쪽의 세븐일레븐을 꼭 들려주시길!
단.. 여성분만..^^;;
밤 알바 하는 녀석이 참 이쁘장하게도 생겼더라구요.. 흐흐.. 쓰읍..
그리고 혹 저도 보고 싶으시면 연락해 주시와요.. 헤헤..^^;
그냥.. 왠지 밤이 깊어가고.. 날이 지나가는 것이 안타까워.. 글 한번 남겨봅니다 이리 저리 두서 없이..-_-;
참.. 지음님.
저 하는일이 머냐믄여
일본어 번역하고 통역이에요.
머 거창하게 이야기 하자면 그렇지만
별건 없어요
그냥 오시는 손님들 대상으로 설명해 주고 상담하고 뭔갈 하고 싶어하는지 캐취해서 팔아먹고..-_-;;
하는 그런 회사죠!
이름하야 에스테틱이죠.
다시 바꿔말하자면 뷰티살롱쯤 되려나..-_-;;
뭐.. 때맛사지도 있고.. 스포츠 맛사지도 있고.. 머 그런회사..;;;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회사기 때문에 관광객이 없는 요즘은 참 손님이 없이 한가해요
그래서 그런지 일본 방송국이나 잡지 촬영도 많구요.
몇일전에도 촬영이 있었는데
남자 모델이 하나 왔더라구요.
키도 말쑥히 크고 얼굴도 시원히 잘생겼더라구요
잡지에서 많이 본 듯한 모델인데 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많이 유명하지 않은 사람은 사인을 안받기 때문에 패스..-_-;;
그래서 그냥 아리가토고자이마스 오쯔카레사마데시다 로 땡..;;
저희 회사 참 촬영을 많이 해요.
한국에 있는 외국인 전용 에스테 중에서 가장 깨끗하고
한 건물 전체를 다 쓰고 있어서 연예인들도 많이오고 해서 그런가봐요.
명동에 한 에스테 업체는 스맙의 싱고마마가 다녀갔었드랬죠.........
흑흑..ㅠ.ㅠ
우리 회사는 왜 안오는거지.ㅠ,ㅠ,?
남자 연예인들 중에서도 저희 회사의 단골들이 꽤 있는데
층이 나눠져 있어서 누가 왔다 갔는지도 몰라요..-_-;;
그래서 참 유감...
보편성으로 이야기를 그냥 하는건데요
일본인들은.. 음.. 군중심리가 좀.. 그래요.
그래서 이지메도 일어나고 하는거겠지만.
가령 친구들이 여럿이 몰려다니고 하면서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 먹게 되면
각기 좋아하는것을 시키던가 다 같이 의견을 모아서 시키거나 하자나요?
근데 그네들은 똑같이 가더군요
대채로 귀가 얇아서 조금만 부축여 주면 만사 오케이고..
한쪽이 깐깐하게 굴면.. 덩달아 깐깐하게 굴고..
그리고 먼 피해 심리가 그리 큰지...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라는 속담이 그 나라에도 있는지 궁금하더군요..-_-
이 곳에 있은지 어언 9개월이 되어 가네요.
조금 있으면 1년.
처음에 일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버릇이 있어서 실수도 많이 했어요.
물론 손님 상대하면서 존댓말해야 하니까 뭐랄까 높임말 같은것들을 거의 안쓰다보니 가끔 반말도 나가고..-_-;;
문제는 오레" 였죠.
이게 제일 고치기 힘들었어요.
제 일본 친구들이 대부분 남자애들이기 때문에 그네들하고 채팅하거나 그냥 대화할때 오레오레" 하면서 쓰거든요.
와다시 보다는 짧고 그 오레 라는 어감도 좋고 보쿠 보다는 덜 껄끄럽더군요.
처음 친구들과 대화할때 너 여자 아니야? 라며 오히려 놀리고 그랬는데
막상 친해지고 나니까 더 이상 놀리거나 하지 않더군요
제 성격을 알고 나니까 말이죠.-_-;;
오히려 개네들이 여성언어를 쓴다는.. 흐흐..
아.;; 아무튼. (알아줘야해 이놈의 삼천포)
그래서 손님들이 가끔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라고 물을때.
오레와................. 헉. 하고 이에 와다시와 하고..
몇번을 고쳐 말하곤 했죠.
지금은 거의 고쳐져서 손님들 한테는 와다시 라고 하지만 존댓말도 많이 배웠구요.
회화 자체에서는 배운게 많은 것 같아요.
존칭이나 존대 머 그런것들이요
그리고 언어는 역시 듣거나 보기만해서는 늘지 않는 다는 것을 뼈져리게 실감했죠
사전적 의미도 중요하지만 회화적의미도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배웠구요.
참 배우는게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죽노동........-_-
이런 직장 혹은 가이드를하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꼭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이번주 일요일에 투맨이라는 뮤직컬을 보러 가요!
임신한 친구와 함께.
태교를 위한 선택....... 이라고 하기에는 좀 너무한 감이 있겠지만..
집에서 무료하게 지내는 친구를 불러 좀 인조이한 주말을 보내고 싶어서요.
또 다음 주부터는 일본의 골든위크라 엄청 바빠질 것 같거든요.
참 기대되요!
김선경씨 저 너무 좋아하겨든요..ㅠ.ㅠ
가장 좋아하는 뮤직컬 배우는 남경주씨와 최정원씨와 전수경씨!
이들이 출연하는 뮤직컬은 시간이 된다면 항상 보러 가죠
제작년인가? 고대하던 아가씨와 건달들을 봤을 때의 그 감동이란!
역시.. 전수경씨 아델라이드 역이 딱이더군요!
헉.. 글을 쓰다보니 벌써 스크롤이 이만큼!
스크롤의 압박이 제가 제일 견디지 못하는건데 너무 심했군요..^^;;
간만에 들어와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댄 슈리를 용서하시길...;;
좋은 저녁 보내세요!
후다닥 =3=3
우리나라에서는 CSI 과학수사대로 방영중이죠..^^
X-file 이후 외화 씨리즈에 별 감흥이 없었는데
한편 보고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려.. 흐흐..
거기다 한번 더 푹빠지게 된 게 아치 << 음향과 비디오 분석반의 이 인물 덕분이죠.
딱 봤을 때 한국계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왼걸. 중국계더군요.;;
왠만해서는 제 감이 틀린적이 없는데..ㅠ.ㅠ
물론 워릭도 멋져요!
흐흐..
현재 MBC에서는 마이애미편이 방영되고 있지만.
역시 재미있는건 라스베가스 편이네요.
서스펜스나 스릴러 물을 정말 좋아하기는 하는데
요즘 개봉한다고 하는 스릴러나 서스펜스 물들은 대부분 재미가 없더군요.
그래서.. 좀 오래되긴 했어도 드라마가 최고 더군요..-_-;
현재 3시즌을 다시 보고 있는데. 어여 마저 보고 4시즌을 봐야겠어요
그 이후로 그리섬이 어떻게 되었을지 넘 궁금하거든요...ㅜ.ㅜ
이태원에 혹시라도 저녁때 들르실 일이 있다면 이슬람 사원쪽의 세븐일레븐을 꼭 들려주시길!
단.. 여성분만..^^;;
밤 알바 하는 녀석이 참 이쁘장하게도 생겼더라구요.. 흐흐.. 쓰읍..
그리고 혹 저도 보고 싶으시면 연락해 주시와요.. 헤헤..^^;
그냥.. 왠지 밤이 깊어가고.. 날이 지나가는 것이 안타까워.. 글 한번 남겨봅니다 이리 저리 두서 없이..-_-;
참.. 지음님.
저 하는일이 머냐믄여
일본어 번역하고 통역이에요.
머 거창하게 이야기 하자면 그렇지만
별건 없어요
그냥 오시는 손님들 대상으로 설명해 주고 상담하고 뭔갈 하고 싶어하는지 캐취해서 팔아먹고..-_-;;
하는 그런 회사죠!
이름하야 에스테틱이죠.
다시 바꿔말하자면 뷰티살롱쯤 되려나..-_-;;
뭐.. 때맛사지도 있고.. 스포츠 맛사지도 있고.. 머 그런회사..;;;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회사기 때문에 관광객이 없는 요즘은 참 손님이 없이 한가해요
그래서 그런지 일본 방송국이나 잡지 촬영도 많구요.
몇일전에도 촬영이 있었는데
남자 모델이 하나 왔더라구요.
키도 말쑥히 크고 얼굴도 시원히 잘생겼더라구요
잡지에서 많이 본 듯한 모델인데 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많이 유명하지 않은 사람은 사인을 안받기 때문에 패스..-_-;;
그래서 그냥 아리가토고자이마스 오쯔카레사마데시다 로 땡..;;
저희 회사 참 촬영을 많이 해요.
한국에 있는 외국인 전용 에스테 중에서 가장 깨끗하고
한 건물 전체를 다 쓰고 있어서 연예인들도 많이오고 해서 그런가봐요.
명동에 한 에스테 업체는 스맙의 싱고마마가 다녀갔었드랬죠.........
흑흑..ㅠ.ㅠ
우리 회사는 왜 안오는거지.ㅠ,ㅠ,?
남자 연예인들 중에서도 저희 회사의 단골들이 꽤 있는데
층이 나눠져 있어서 누가 왔다 갔는지도 몰라요..-_-;;
그래서 참 유감...
보편성으로 이야기를 그냥 하는건데요
일본인들은.. 음.. 군중심리가 좀.. 그래요.
그래서 이지메도 일어나고 하는거겠지만.
가령 친구들이 여럿이 몰려다니고 하면서 식당에서 음식을 시켜 먹게 되면
각기 좋아하는것을 시키던가 다 같이 의견을 모아서 시키거나 하자나요?
근데 그네들은 똑같이 가더군요
대채로 귀가 얇아서 조금만 부축여 주면 만사 오케이고..
한쪽이 깐깐하게 굴면.. 덩달아 깐깐하게 굴고..
그리고 먼 피해 심리가 그리 큰지...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라는 속담이 그 나라에도 있는지 궁금하더군요..-_-
이 곳에 있은지 어언 9개월이 되어 가네요.
조금 있으면 1년.
처음에 일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버릇이 있어서 실수도 많이 했어요.
물론 손님 상대하면서 존댓말해야 하니까 뭐랄까 높임말 같은것들을 거의 안쓰다보니 가끔 반말도 나가고..-_-;;
문제는 오레" 였죠.
이게 제일 고치기 힘들었어요.
제 일본 친구들이 대부분 남자애들이기 때문에 그네들하고 채팅하거나 그냥 대화할때 오레오레" 하면서 쓰거든요.
와다시 보다는 짧고 그 오레 라는 어감도 좋고 보쿠 보다는 덜 껄끄럽더군요.
처음 친구들과 대화할때 너 여자 아니야? 라며 오히려 놀리고 그랬는데
막상 친해지고 나니까 더 이상 놀리거나 하지 않더군요
제 성격을 알고 나니까 말이죠.-_-;;
오히려 개네들이 여성언어를 쓴다는.. 흐흐..
아.;; 아무튼. (알아줘야해 이놈의 삼천포)
그래서 손님들이 가끔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라고 물을때.
오레와................. 헉. 하고 이에 와다시와 하고..
몇번을 고쳐 말하곤 했죠.
지금은 거의 고쳐져서 손님들 한테는 와다시 라고 하지만 존댓말도 많이 배웠구요.
회화 자체에서는 배운게 많은 것 같아요.
존칭이나 존대 머 그런것들이요
그리고 언어는 역시 듣거나 보기만해서는 늘지 않는 다는 것을 뼈져리게 실감했죠
사전적 의미도 중요하지만 회화적의미도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배웠구요.
참 배우는게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죽노동........-_-
이런 직장 혹은 가이드를하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꼭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이번주 일요일에 투맨이라는 뮤직컬을 보러 가요!
임신한 친구와 함께.
태교를 위한 선택....... 이라고 하기에는 좀 너무한 감이 있겠지만..
집에서 무료하게 지내는 친구를 불러 좀 인조이한 주말을 보내고 싶어서요.
또 다음 주부터는 일본의 골든위크라 엄청 바빠질 것 같거든요.
참 기대되요!
김선경씨 저 너무 좋아하겨든요..ㅠ.ㅠ
가장 좋아하는 뮤직컬 배우는 남경주씨와 최정원씨와 전수경씨!
이들이 출연하는 뮤직컬은 시간이 된다면 항상 보러 가죠
제작년인가? 고대하던 아가씨와 건달들을 봤을 때의 그 감동이란!
역시.. 전수경씨 아델라이드 역이 딱이더군요!
헉.. 글을 쓰다보니 벌써 스크롤이 이만큼!
스크롤의 압박이 제가 제일 견디지 못하는건데 너무 심했군요..^^;;
간만에 들어와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댄 슈리를 용서하시길...;;
좋은 저녁 보내세요!
후다닥 =3=3
전에 한번 보다가....어? 뭐람..하고; 바로 채널을 돌렸던거 같기도 하고=_=;;
일본 관련 일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