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은근히 길겠네요.;;
episode.1
누군가가 저에게 그랬어요.
"넌 직설적이야"
-_-;;; 오호;
좋은 말이라고 해야되나 나쁜 말이라고 해야되나;
직설적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봐서요.
이말을 두번이나 들었어요=_=
그애들도 참 직설적인것 같더라구요-_-;
episode.2-1
친구들과 열심히 수다를 떨고 있는데
누군가가 옆에서 자꾸 쳐다보는것 같아서 고개를 돌렸더니.
친구 한명이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더군요=_=;
"왜쳐다봐..?"
그러자 그 친구 한마디
"너 말하는게 너무 웃겨-_- 풋~"
episode.2-2
밥먹다가... 그러니까 입안에는 밥과 온갖.. 먹을것들이 가득차고-_-;
너무 양이 많아서 삼키지는 못하고.. 그저 무식하게 입안에 잔뜩 넣어서는=_=
뱉지도 못하고 난감할때.. 뭐 기타 등등의 상황에 처했을때.
마침 친구들이 말을 걸때 보통「읍읍읍!!!!!!!!!」 뭐 이런 식으로 말을 하죠-_-
저는 유난히 그런 상황이 많아요.
예를 들자면 위에.. 그저 무식하게 입안에 잔뜩 넣어서는 삼키지도 못하고.. 난감하기 그지없을때.
그리고 혀깨물었을때-_-; 등등등..
친구들이 말을 걸거나. 말을 해야 하는데.. 말은 못하고.-_-;
"음음음~~~~~!!!!!!!!!! (거의 발악에 가까웠음)"
이렇게 말하자 용케 알아듣는 제 친구들.-_-
가족들도 못알아듣는것을 유일하게도 딱 3명만이 알아듣죠.-_-
"어떻게 알아들어..?"
다른 친구들이.. 그 3명의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아~~~ 같은 언어장애끼리는 잘 알아듣는다고~"
......=_=...;; 그렇게 말을 잘 못하나..;;
episode.3
미술시간에 열심히 비누조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 있는 친구를 돌아보며 (제가) 말했습니다.
"벽이 있어"
왜 저말이 생각났는지는 모르지만
그저 저 말이 생각나서 무심코...=_= (이 인간 생각 없음;)
"내가? 아니면 (교실 벽을 집으며) 이벽???"
"몰라.. 나도 그냥 생각나서 말했어-_-"
그러자 그 뒤에 있던 친구.. 지 짝을 쿡쿡 찌르며 하는말.
"....신비스러운 오로라를 풍기고 있어..-_-"
"누구?"
"(절 가리키며) 이인간"
"...-_-;; 걔 원래그래"
"아 그래?" .....-_-;;;
episode.4 (Final)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너 너무 어벙해"
건망증이 심하고.. 생각없이 말을 툭툭 내뱉어서 그런가요....=_=
어벙하다는 소리를 듣고 잽싸게.. 위에 3명의 친구중.. 한명을 찾아갔습니다.
"야.. 누가 나보고 어벙하대"
그러자 그 친구 왈
"누가?????"
"아.. A양이"
"아직 널 몰라서 그러는거야..-_-"
"그러면 나는 뭔데..?"
그러자 그 친구.. 심히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이..
"어벙한게 아니야. 싸이코틱한거지 (씨익)"
에구..-_-
요즘 참 별 말을 다 듣고.. 웬지 신경쓰이는 말도 많이 듣고..ㅜ_ㅜ
하아~~~
학교생활 열심히 하세요-_-)/
episode.1
누군가가 저에게 그랬어요.
"넌 직설적이야"
-_-;;; 오호;
좋은 말이라고 해야되나 나쁜 말이라고 해야되나;
직설적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봐서요.
이말을 두번이나 들었어요=_=
그애들도 참 직설적인것 같더라구요-_-;
episode.2-1
친구들과 열심히 수다를 떨고 있는데
누군가가 옆에서 자꾸 쳐다보는것 같아서 고개를 돌렸더니.
친구 한명이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더군요=_=;
"왜쳐다봐..?"
그러자 그 친구 한마디
"너 말하는게 너무 웃겨-_- 풋~"
episode.2-2
밥먹다가... 그러니까 입안에는 밥과 온갖.. 먹을것들이 가득차고-_-;
너무 양이 많아서 삼키지는 못하고.. 그저 무식하게 입안에 잔뜩 넣어서는=_=
뱉지도 못하고 난감할때.. 뭐 기타 등등의 상황에 처했을때.
마침 친구들이 말을 걸때 보통「읍읍읍!!!!!!!!!」 뭐 이런 식으로 말을 하죠-_-
저는 유난히 그런 상황이 많아요.
예를 들자면 위에.. 그저 무식하게 입안에 잔뜩 넣어서는 삼키지도 못하고.. 난감하기 그지없을때.
그리고 혀깨물었을때-_-; 등등등..
친구들이 말을 걸거나. 말을 해야 하는데.. 말은 못하고.-_-;
"음음음~~~~~!!!!!!!!!! (거의 발악에 가까웠음)"
이렇게 말하자 용케 알아듣는 제 친구들.-_-
가족들도 못알아듣는것을 유일하게도 딱 3명만이 알아듣죠.-_-
"어떻게 알아들어..?"
다른 친구들이.. 그 3명의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아~~~ 같은 언어장애끼리는 잘 알아듣는다고~"
......=_=...;; 그렇게 말을 잘 못하나..;;
episode.3
미술시간에 열심히 비누조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 있는 친구를 돌아보며 (제가) 말했습니다.
"벽이 있어"
왜 저말이 생각났는지는 모르지만
그저 저 말이 생각나서 무심코...=_= (이 인간 생각 없음;)
"내가? 아니면 (교실 벽을 집으며) 이벽???"
"몰라.. 나도 그냥 생각나서 말했어-_-"
그러자 그 뒤에 있던 친구.. 지 짝을 쿡쿡 찌르며 하는말.
"....신비스러운 오로라를 풍기고 있어..-_-"
"누구?"
"(절 가리키며) 이인간"
"...-_-;; 걔 원래그래"
"아 그래?" .....-_-;;;
episode.4 (Final)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너 너무 어벙해"
건망증이 심하고.. 생각없이 말을 툭툭 내뱉어서 그런가요....=_=
어벙하다는 소리를 듣고 잽싸게.. 위에 3명의 친구중.. 한명을 찾아갔습니다.
"야.. 누가 나보고 어벙하대"
그러자 그 친구 왈
"누가?????"
"아.. A양이"
"아직 널 몰라서 그러는거야..-_-"
"그러면 나는 뭔데..?"
그러자 그 친구.. 심히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하는 말이..
"어벙한게 아니야. 싸이코틱한거지 (씨익)"
에구..-_-
요즘 참 별 말을 다 듣고.. 웬지 신경쓰이는 말도 많이 듣고..ㅜ_ㅜ
하아~~~
학교생활 열심히 하세요-_-)/
3번째 에피소드를 보고 생각난것인데;-_-
저희 학교에 미술실에, 뎃셍(?)용으로 만들어진 그리스몇인물(?)의 석고상이 몇개 있습니다만;;
거기에 키스를 하는 녀석과, 그에 이어 그걸 이상한 시선으로 처다보는 선생님이라는 인물도 있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