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대답을 듣고싶습니다.

무시하는게 상책이랍니다.
저도 처음엔 상당히 거슬려서 언제나 지나가면서 비웃어댔고
제가 일음듣는다는 이유로 말걸어오는 애들 중 진짜 노래를 듣는 애들은 하나도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자신이 오구리, 나리미야, 마츠준의 팬이 아닌 이상은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어느새 짜증에서 동정으로 변하더군요. 빠순도 자기 나름의 취향인데 어쩌겠습니까.
개중에 알지도 못하면서 별의별 억측을 우기고 다니는 사람은 대놓고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줘버리지만.

음; 제가 노는 애들 중에는 그런 애들이 없어서 확실히 느껴본 것은 없는 듯합니다.
역시 가야수련님말씀대로 무시하는 게 상책이 아닐까요.
요즘엔 그런 팬들이 많은 듯하니까, 일일히 다 상대한다는 자체도 좀 그렇구요.

무시 하시다가 제대로 모르고 떠들어댈 때 한번 확- 세게 면박을 주세요--

얼굴만 보고 팬이 됐다고는 해고, 그 사람을 진짜 좋아하는 거라면
그 사람의 노래나.. 다른 드라마 같은, 그 사람을 더 알려는 노력조차 안하고
한쪽면만 보고 좋아하는, '소경 코끼리만지기'하는 애들보면 답답해요.
얼팬의 단계를 뛰어넘어 팬이 되려는 노력은 왜 안하는건지-_-;

그냥 별 생각없이 단순히 잠깐 좋아하는거 아닐까요..?
전 항상 그렇게 생각하며 무시해요-_-;;

아, 그냥 얼굴만 보고 노래는 전혀 듣지도 않는 그런 못된[!]빠순이들!! 제가 노는 애들 중에는 그런애들은 없지만 ,, 주위를 돌아보면 어느샌가 빠순이가 되어 아라시라던가 쟈니스를 보고 있는 녀석들을 보고 있자면 어이가 없어서 -_- 짜증이 나더라죠... 가끔은 비웃어주기도 하지만 [훗-] 요즘엔 아에 무시해버리는-

제 주변에도 막막 모든걸 안다는듯이 말하는 인간이 있는데요. 막.. 친구랑 아라시 얘기를 하고 있는데
뒤에서 "아! 나도 아라시 알아"이러던데요. 못들은척 하고 계속 얘기를 하는데 또 "나도 마츠모토준 좋아하는데.."라고 말하데요.. 그러더니 막 핸드폰을 꺼내면서 온갖 마츠쥰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랑하던데요.
막... 한대 쥐어 박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냥 "어 예쁘다"라고만 하고 무시했어요.

..저희반애들은 마츠모토 준이 아라시 맴버인지도 모르는 애들이 더 많아요-_-
히로키도 그냥 막 노다라고만 부르고.
오구리슌같은 경우는 섬머스노우 얘기도 해줬더니 완전 무시하더구먼유-_-;

처음에는 다 얼굴로 팬 되는거 아닌가요? 처음부터 음악듣고 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다고..
얼굴로 좋아하게 되었다가 다시 하나 둘 씩 알아가면서 팬이 되는거죠
얼굴도 그 사람이 가진 매력인데 노래 안 듣는다고 뭘 잘 모른다고 무시하고
그런 건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쟈니즈같은건 공부가 필요한 팬생활인데-_-;
처음부터 다 아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차차 알아가는거죠

그래서 점점 알아가면 좋지만...
좋아라 좋아라 하다가 금새 식어버리는걸요;

무시.. 라고 표현이 되겠지요.. 그냥 관심을 가지시지 않으시면 알아서 나중에 자연스레 옮겨 가거나 식어 버리거나 할겁니다.. 머 그런 사람도 진심으로 한 사람만 응원하게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럼 좋아해야 할지 싫어해야할지.. 저도 난감..^^:

맞습니다...얼굴알아가면서...그 사람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거죠...그러나 대부분...성숙하게 좋아하지 못하고, 미숙하게 좋아하고,,,또 엄청 열광했다가...순식간에...모르는척..외면하니까...욕을먹는거죠...그래서 저도 그 분들 결코 좋게 보이지는 않아요...;;

제일 기분 언짢은건 기존의 팬들이 아닐지..하하..귀 틀어막습니다 저는;

다른건 다참을수있어도-_-
마츠모토 준 을 브이식스 멤버로 착각하는사람들은 참을수없네요;
[ 브이식스 멤버중에 마츠준이 제일 좋아요~] [ (브이식스노래들으며)어머 이노래 마츠준이 부르는거네~ ]

(얼팬이란 얼굴 외에는 그 어느것도 보지 않으려고 하는 무뇌소녀들이라는 전제를 깔아두고...
처음에 외모를 좋아하기 시작해서, 점점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가려는 팬은 얼팬은 아니지요.)
저는 그냥 무시..... 무시가 최선입니다. 일일이 듣고 있자면 속에서 열이 나서...;;;

처음에 얼굴만으로 좋아하다가 그연예인에 대해서 더 알아가면서 좋은팬이 되는건 찬성이지만
정말 얼굴만좋아해서 두달가다가 식고, 한마디로 얼팬이라면 반대죠-_-
그냥 무시해요; 저희학교에도 그런애들많은데, 저는 그냥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죠

세상에 화라이님! 그런사람이 있단말입니까?? 오오 이럴수가;;(완전 경악)

님들은 한번도 얼굴보고 반한적 없나요?
왜 무조건 그런걸 비판하는지..

뭐, 필유어브리즈가 아라시 노래인줄 아는 사람도 엄청 많던데요.
.님, 물론 무조건 깎아내리는 태도도 문제지만 얼팬들이 욕먹을 만한 짓을 하니까 그런거랍니다.
모르면서 아는 척하고 참견하기, 사람 신경 거슬리게하는 것과 맹목적인 추종 등등.

전 미야케 켄 얼팬입니다만 -_-;;; (으하하하하-) 사실은 노래 듣고 반했습니다. -ㅁ- V6의 over 에 뻑 넘어간 케이스지요~ 부이 내에 쯔준이라니... 무려 우리 사카리더와 띠동갑이란 말입니까! (버럭--!!!)
뭐... 얼팬으로 시작했는데... 2년넘게 좋아하고 이 사람들 때문에 파산신 몇번이나 강림해 주시고 (지금도 강림중;;;) 마아, 얼팬 중에서도 자각 있는 얼팬이라면 괜찮지만 자각 없는 얼팬이라면 무시하는게 상책일 듯 싶네요. ^^ (전혀 도움이 안되는 글이야;;;)

그저 무시하세요. 그 얼팬들은 다른 얼굴 멋진 사람이 나타나면 또 그 사람의 팬이 되거든요 ^^
처음에는 짜증나겠지만 나중에는 점점 그들의 만행-_-에 재미들리고.. 아는척하는거 보면서 혼자 킬킬 댄적도 많아요~-_-;
저희학교에 어떤 사람은 마츠준이 아라시의 멤버인지를 아예 모르는.. (가수인지 아예 몰라요=_=) 그런 사람들도 많아서~~ (하하;)

얼굴만 보고 좋아한다고 무시한다는 것도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저도 이해하기가 힘드네요...=_=
그 연예인의 겉모습만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연예인의 모든것을 속속들이 다 외우는 사람이나
제 눈엔 그게 그거처럼 보이는 걸요.

......-_-모닝구를 그저 [집단로리]로 인식하는 아가씨들이 가장 치떨려요....저도 여자이지만...;;;(<-딴소리야 왜;;;;)

얼굴만 팬 인 사람은 팬이 아니지 않나요? -_ -;;
어차피 다른사람이 더 잘생기거나 귀여우면 그 쪽으로 갈테니 -_ -;;
그냥 무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