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재밌게 본거 뭐 있으세요?'ㅇ'

쥰노

조회 수 1513 추천 수 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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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본거라니.. 오해의 소지가 있을것 같아서..(하나코나 신동엽나온 학교전설(?)같은-_ㅡ;;;;)
공포영화~~ 아주 무섭게 보신거!!+_+추천해주세요~~!!
한국꺼도 괜찮고 일본꺼도 좋고 미국 마구잡이식 호러도 좋고;ㅇ;
참고로 주온이랑 장화홍련은 봤어요!+3+
더 생각은 안나는데.. 비디오가게있는거 왠간한건 다 섭렵한듯.;ㅡㅡ(호러광;;;)
아아 밤이 외로워요-_ㅜ(음?;;)

참참 여곡성 보신분 계세요?
보고싶은데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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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퍼퓸 2004.04.17 22:40

엑소시스트...옛날거요!!!;ㅁ; 진짜 무서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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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수련 2004.04.17 22:49

학교전설에 올인 -_- ;; 그다지 무섭다고 느낀 영화가 없어요. 엑소시스트도 주온도 장화홍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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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ia 2004.04.17 23:07

...주온이요.
그런데 전 사실 공포물은 다 무서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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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2004.04.17 23:08

오멘이나 하나코 같은 공포영화는 아주 재밌게 봤어요. (나쵸를 먹으면서..친구와 웃어가며;;;)
4인용식탁이나 고스트 쉽, 생령 같은 공포영화는 표값을 아까워하면서 감독죽일놈! 하며 본영화이고,
검은 물밑에서나 아카시아, 비지터 Q는 생각-기대-보다 재밌게 봤던 영화입니다.
기니어피그 시리즈나 네이키드 블러드는 고어류로 반쯤 토하면서 봤던 공포영화였었고요,
기묘한 이야기 (첫번째 공포 에피소드)와 28 Days Later.. 같은 영화는 제 취향에 딱 맞는 재밌는 거였어요.

주온이나 소용돌이, 데스티네이션이나 자살클럽, 헌티드 힐같은 영화는 비추군요.
제 취향은 아니었...(배틀로얄도 재밌었지만 공포영화로서가 아니라 메시지로 재밌었던 거라 비추....)

...(쓰다보니 공포영화 매니아 같군요.
실은 달짝 지근한 러브스토리나 할리우드식 로맨틱 코미디를 증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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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꽁 2004.04.17 23:52

개인적으로 반전을 좋아하는 지라 아이덴티티와 디아더스 , 식스센스 좋아해요 (!)
그리고 절대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공포영화능 아카시아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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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プリユズ 2004.04.17 23:57

헌티드 힐,, 재미있게 봤어요.. 난 4인용도 재미있게 봤는데..
여우령 절대 보지 마세요.. 통 뭔소린지... 피어닷컴도 별로였음..
그리고 공포는 아니지만 새벽에서 황혼까지도.. 반전이 너무 뒤집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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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uuu 2004.04.18 01:02

데드 얼라이브요 !!;
무섭진 않은데요, 어쨋든 공포영화 장르에 포함되어있답니다;
너무 무서운것만 찾지마시고 밤이 외로우시다면 이 재밌는 영화를 보시는게 어떨지...-_-!
가끔씩 약간무섭고 아주 웃긴 영화 보는것도 괜찮잖아요 :-)
영화에 대해 자세히 말하자면 좀비가 많이 출연하고
무지~~하게 웃기다는 것 밖엔..-_ㅠ (약간의 지저분함도 포함해서;)
암튼 이 영화 보시면 웃겨서 배꼽잡고 떼굴떼굴 구르실 거예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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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인 2004.04.18 01:22

아이덴티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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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왕B욘스 2004.04.18 01:39

에일리언 2;;; 어릴때 너무 무서워서 감기들면 꼭 에일리언한테 쫓기는 꿈 꿀정도였어요;;
아주 근래에는 링 ㅇㅅㅇ)乃 그.. 귀신 티비에서 나올때 저한테까지 오는줄 알았어요.
요즘 나온 주온1탄도 극장에서 봤을때 그 소리 맴돌아서 미치는줄;;; 아..
주온 OVA편이었던가? 그건 더 무서웠어요;;링하고 분위기가 흡사해서;;;
그러고보니 여우령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는데 ㅇㅁㅇ;; 안재밌어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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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2004.04.18 02:53

오멘은 정말 무섭다고 생각했어요 한...초등학교 1~2학년때 봤었지만..
아이덴티티같은건 그 소재를 원래 알고계신분이라면 그다지 무섭지않고
황당하지도않은... tell your dream이라는 책을 보신분에게는 안무서울꺼예요^^
(그런소재를 그책에서만 다룬건 아니지만 제가 그 소재를 본건 그 책이 처음이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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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PIN 2004.04.18 03:19

저도 오멘 추천하려고 했는데..^^ 1과 2 추천합니다...
오래된 공포 영화가 더 재밌는 듯 해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사이코랑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이란 영화도 추천이요..
스릴러물 중 제가 꼽는 명작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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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Drop 2004.04.18 10:14

무서워서 못 봐요. 아, 추천한다면 어릴 적 엄마 옆에 착 달라붙어서 보던 '전설의 고향'이지요(....퍽). 너무너무 무서워서 잘 때도 엄마 옆에 꼭 붙어서 잤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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쥰노 2004.04.18 11:34

크흣.. 많은추천 정말 감사합니다;ㅁ;
봤던것 절반 볼것 절반이네요~+3+!!
일요일이고 하니 오랜만에 비디오나 빌려봐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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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코되자♥ 2004.04.18 11:41

나는, 폰도 무서웠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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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ini'-'♥ 2004.04.18 13:10

전 공포물 매우 싫어하는데요..듣기로 '엑소시스트' 오리지날편이
정말 최고로 무섭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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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愛好] 2004.04.18 13:27

사탄의 인형과 폰~ 그리고..엑소시스트도 그렇고..링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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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림 2004.04.18 13:29

링 전부다요 // 링시리즈들 전부 좋아해서 , 우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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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별의향기 2004.04.18 18:25

아이덴티티요! 공포영화라기보다는 심리극? (그냥 제 생각입니다;)

그래도 공포영화는 너무 시시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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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 2004.04.18 19:29

저는 공포영화를 원래 무서워하기떄문에 잘은 모르지만요
제 친구가 고스트쉽 재밌다고 하던데;; 이미 보셨겠네요^^;
제가본것 중에선 사이코도 조금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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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 2004.04.18 20:52

어.. 아직까지는 그렇게 무섭다할만큼 무섭게 본거 없었어요-_-;; 그 뭐더라? 약간 잔인한것이.. 무슨 고스트였는데.. 앞에 숫자였는데 기억이 잘 안나는..; 아무튼 **고스트..이거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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