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에서 만난 쟈니즈

요즘 일본문학에 빠져있습니다.
(러브앤프리 강추♡ 다카하시 아유무作)

그건 그렇고 어제 교보문고(부산 서면)에 갔는데
멀리서도 알아보고 달려갔습니다;;
교보앞에 책들 유리관에 장식되어 있잖아요?
글쎄 거기에 쯔요시 2004년 카렌다가 있었어요
"이게 왜 여깄어!!!"
친구에게 광분하며 떠들어댔죠

전 인터넷에서 품절이라 어렵게 구했었는데
교보문고에 있을줄이야...그것도 전시용으로!!!
교보문고 뒤져봤는데 일본잡지도 안팔고...
왜 쯔요시 카렌다가 전시되어 있는걸까요..의문이였습니다

거기에 책들 보고 있는데 일본서적들 모아둔 코너에서 굉장한 발견을!
전 처음 보는 거였는데요 키무라 책썼습니까?
「KAI-HO-KU」라는 제목이였는데요.
두권 남았더라구요.(가격:\27.090원)

일본어가 딸려서 자세한건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책이 포장되어 있어서 안을 볼수도 없었고..

이번 주말에도 서점갈꺼에요
18일날 세계책의 날이라서 사랑하는 사람과 오면 장미꽃과 책을 준다내요.
어쩄든 서점이 너무너무 좋아요(특히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