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가는날인지 알고 벌떡 일어났습니다만;;
시계를 보니 10시여서 놀랬어요;;
그런데 옆에서 학교갈 준비하던 언니 (고3이라죠;)가 느릿느릿 옷을 갈아입고있덥니다;
언니는 나보다 1시간이나 빨리일어나는데; 언니가 보일리가 없죠;ㅁ;<-
"와일나는데?"
" 학교가야돼; 으헝헝; (울고있습니다;;), 언니는 왜 학교안가?"
" 미칬나.... 오늘 노는날이그릉~
OCN에서 무서운영화2한다. 그나 봐라-"
아; 허무합니다;;
그래도 무서운영화2는 재미있었어요 (아침에 학교갈때마다 해서; 못봤던 사람)
오늘 지각 안해서 그래도 다행이네요 (....);
왜이렇게 일찍일어나는걸 하지못하는걸까요;ㅅ; <<-
일어날때 일찌감치 알아차려야했것만...
언니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또 놀림받겠네요.
(전에는 에버랜드를 에버그린이라고 해서 무지 놀림받았습니다 [Raphael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