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13 18:32

심한죄책감

조회 수 1624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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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1학년에다니고있는데요 월요일에 아침수업이없는줄알고 친구한명에게 없을거같다고 했어요
근데 그날 수업한거에요 저는괜찮지만 그친구에겐 미안한마음만드네요 겉으론 괜찮다지만그냥 답답한마음에 여기 글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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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음아이 2004.04.13 18:44
    없는 줄 알고 그런거니,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는거 같은데요?
    수업이 있는데 일부러 그럴 때는 느끼겠지만요..

    솔직하게 없는 줄 알고 없다고 했다고 말하세요..
    그럼 친구도 용서해 줄거에요!
  • ?
    류이타 2004.04.13 18:55
    맞아요, 친구도 용서해줄거예요.

    고의로 그런것도 아니잖아요.힘내세요.
  • ?
    Hikaru* 2004.04.13 19:05
    으음 없을'거'같다고 하셨으니까 괜찮으실거에요 정확하게 없'어'라고 말씀하신것도 아니고;ㅅ;
    힘내세요!
  • ?
    HATSURU 2004.04.13 19:14
    '미안,모르고그랬어...정말미안'이라고하는데도 '흥,알게뭐야'하고 말한다면,그건 친구가아닌거겠지요
    용서해주실겝니다,힘내세요!
  • ?
    아리엘 2004.04.13 22:32
    모르고 한 거니까 친구분도 조금은 화낼지도 모르지만 이해할꺼에요;
    저도..내일 1교시만 한다고 했는걸요(...나중에 교수님께 물어봐서 아니란걸 알았지만)
  • ?
    !Amuro짱! 2004.04.14 12:44
    모르고 그러신건데...

    설마 그렇게 심각하게 가겠어요?

    (뭐.. 저와 제 친구면 예기가 달라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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