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그만 뒀답니다~~

어제부로 아르바이트를 그만 뒀어요.

아무래도 밤일이다 보니 낮에 공부할 시간이 없드라구요

피곤해서 자꾸 늦잠만 자게 되고..

그래서 아쉽지만 그만 뒀답니다..

사장님이 너무 좋으신 분이었는데..ㅜㅜ

저보구 "아가~" 이렇게 부르시는 귀여운 분이셨답니다~^^

남은 건 .. 남은 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알바비~

근데 한 달도 못 채워서 얼마 되지 않아요..ㅜㅜ

거기다 사고 싶었던걸 사면 ... 헉.. 남는게.. 하나도...

열심히 알바해놓구 그지가 되버렸답니다..^^;;;

요즘 벚꽃이 한창 만발할때네요~

벌써들 많이 구경 갔다 오셨겠지요~

전 오늘에서야 멀리는 못가고 친구랑 근처 고등학교에 가볼까 합니다~

오늘두 주절 주절 쓸데없는 얘기만 하고 가네요^^;;

모두들 오늘 하루두 즐겁고 보람찬 하루 되시구요~~~

언제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