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길을 가다가 십만원을 줍는다면?

저는 아무로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거나.,
아니면 사고 싶었던 음반을 사거나.;;
남편이랑 근사한 저녁을. ~!

8만원을 보태서 엠피를 삽니다.<-

저는....정말로...믿으실진 모르겠습니다만; 5만원을 주운적이 있습니다-ㅁ-..돈주인님껜 죄송하지만
...............맛있는거 사먹었어요.......죄송해요..ㅜㅜ;;

10만원....... 흠..... 지나다가 주으면 당연히...경찰.......아니..아니.. 그게 아니고
흠.......10만원이라 거기에 조금더 보태서 N-10을!! 오~ 굿~~!!! 주워나봤으면...... 최고로 많이 주은게 5천원.....이거면 많은 양인가........ㅡ.ㅡㅋ

흠흠흠흠!! 토미 에어라인 사고싶... 그럼 남나.. 남으면 맛있는거 >ㅡ < 참 단순합니다;;

저는 15만원 땅바닥에.. 정말 쓰레기처럼 뿌려져있는걸 본적있는데 만원줍고 나머지는 같이 가던 일행이 다 줏어서 혼자 꿀꺽-_- 강남역근처에다가 일요일 이른아침이라서..취객이 흘리고 간듯 10만원이면 친구들이랑 피자 시켜먹고 노래방가고 5만원쯤 남겨서 노후대비(?)를...ㅡ,.ㅡ

십만원.. 근데 그렇게 큰돈주우면 좀 망설일것 같아요.. 반대로 내가잃어버렸다 생각하면-_ㅠ
그래도; 줍는다면.. 사고싶었던 음반 몇개사고나면 다 써버리겠네요;

전.. 음.. 좀 바보같을지도 모르지만 -_- 저만 아는곳에 꿍꿍 감춰두고 쓰지는 않을 것 같네요.
흔하지 않게 거액을 주운 사건을 기념한달까나, 화폐를 본 목적인 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게 재밌달까;;

전......지갑을 통채로..-ㅁ-수표라서....경찰서에 갔다줬지만..아쉬운건...;;십만원이라..음반을..

10만원이면..일단 통장에 저장했다가 조금씩 야금야금 쓰거나...
그날 바로 사고싶었던걸 살것같아요;(지금은 그렇게 사고싶은게 떠오르질 않아요;)

초등학교때 친구랑 놀러가다 종이봉투에 30만원들은걸 주운적이 있는데 반씩 나눠서 꿀꺽...ㅡ_ㅡ
지금 사고싶은건 MD지만 돈이 부족하니 우선 통장으로...;;
어른들이 주운돈은 빨리 써버리라고 하시던데..

당연히 쓰윽.~ 해서.. 사고싶은거 사야죠.-_-;;;;

사고싶던 음반을 왕창 산다음에, 남은 돈이 있다면 맛있는 걸 사먹는 거죠 !! (<-먹는얘기에 흥분;)

저는 스맙 MIJ디비디를=_=;;(오래전부터 숙원해온 사업이랄까;;) 돈도 딱 맞는군요-;;

줍자마자...옷사구 신발사구...친구들불러서 노래방가구 -0-

공돈이 생긴다면 저는 평소에 사고싶었던 음반이나 ;ㅁ;
옷을 ㅡ ㅇ-; 아 ! 요즘은 가방을 사고싶은 충동이

10만원이라면....주저없이 로또에-_-
어차피 내 돈도 아닌데, 그것으로 한방 승부를....한방 인생, 우워!!!

.. mp싸게판다는 친구의 오라방을 찾아가서 바로 ... [꺄오올~ (심취)]

;ㅁ;)!!!!!!저도 그동안 사고싶었던것을..

크흐음..=_= 운동화!! 살래요...(뻘쭘;) 아니아니, 씨디들도 갖고싶은데.. 아아.. 콘서트 비디오도....(퍽)

10만원을 주우면,, 옷살거예요,ㅎ

전............ 금목걸이 주워본 적 있습니다. 그때가 고등학생때-_-;
팔았더니(미성년자임에도 거래해주신 아저씨께 감사-_-;)120만원 나오더군요..
으음... 그돈이 지금 있으면... 당장 일본에 한번 더 가는데..(머엉-)

지금 가지고싶은 책과 CD를 사고 남은돈 저금! [과연 돈이 남을까a]

저는 지금 당장 사고싶은것을 살래요~ 흐흐;;

10만원을 주우면 수표라면 일단 현금으로 얼른 바꿔야겠죠..;
그 다음에 CD를 살것 같은데요..;

전 그냥 CD를 살래요;

만화책이나 책을 사보거나 씨디를 사겠죠=ㅂ=
제이점케이 님(뭬냐!); 금목걸이로 120만원이라니, 정말 멋지시군요+ㅁ+(퍽퍽)
저는 백원이라도 줏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먼산)

CD사고 남은돈으로 아유사진 몽땅 사버릴것 같은~;

사고 싶었던 CD들을 사고 남으면 저금을...ㅡㅡ;;
그런데 실제로 주우면... 큰 돈을 갑자기 떡 주우면 무섭지 않을까요...
파출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