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지하게 오늘 학교 갈까말까를 고민했습니다
아래는 아파트앞 상가 1층미용실에 가서 앞머리만 잘랐는데
아주 일자-_-로 잘라주셨던 친절한 아주머니 덕택에 어제 또 자르러가야만했지요
그리고 결국어제는 아파트앞 상가 2층미용실(..1층과다른곳)에 가서..
본인이 머리가 빨리 기는관계로 커트쳐주세요^0^ 라고 산뜻하게 얘기했다는것입니다
머리자를땐 안경을 벗고있어서 몰랐는데(안경벗으면 극악마이너스장님)
자르고나니 어딘가익숙한 남자아이가 하나-_-....
머리다시붙이라는 얘기를 듣고 솔깃했다면 대략 상상이 가실머리.
그리고 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비빔국수를 먹었답니다!
매콤한양념~아삭아삭씹히는 양배추와 오이~그리고 당근+_+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쭉 들이키는 콩나물국(-_-;)한잔~
머리로인한 절망을 잊게할정도의 꿀맛!이었습니다~ 예이~
고구마파이와 요구르트에이은 또 먹는얘기....살찐다-_-)....
+)아참,아래랑 그저께가 사투리인가요?-_-;
오늘 오면서 배고파서 잔치국수...먹었음!
아, 쌀국수 너무좋아!!!!(저녁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