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상한데 말이죠..
사람이라는게 원래 현실을 직시하고 살아야 되잖아요..
그래야.......현실에 적응을 하고.........뭐 그렇잖아요 ^^;
그러면..
현실에 눈을 떴을때는 기뻐야 하는데...
오히려 왜 괴로운지..............
하아.....
죽겠어요..-_-
진짜 "모르는게 약" 인듯 싶어요.
확실히 모든것이 어영부영하고 눈에 제대로 잡히지 않을때..
그때는 완전히 환상에 꿈에..-_-; 상상력도 풍부했던 그때는..
진짜.. 하나 걱정 안하고 그저 오기와-_-; 악바리로 그저 막밀고 나갔던..
지금은 점점 눈에 잡히고 뭔가가 눈에 들어오니까.
그때가 그리워져요........
차라리 모르는게 더 나았을껄............
왜이렇게 후회가 되는지..........
한두번이 아닙니다. 살다보면..
그런데 알게 되는 것도 다 운명이거니..하면 오히려 쉬워요.
엄마가 그러셨는데.. 사람은 다 자기가 이겨낼수 있는 일들만 경험하게 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