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안곡 이라고는 하지만 상당히 잘 불러내 준것 같아서 좋은데,
처음 나왔을때 뭐 이상하다던지 왜 그따위로 부르냐 라고 하는 분들을 보면..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지음 안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어' 와 '일본어'의 차이인 것 가지고 생트집 잡는 사람들을 보면 참...
저는... 화가 났습니다. 브리그리의 팬이라서 조금은 씁쓸하고.... 그런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신인같은데, 자기들만의 노래가 아닌, 번안곡을 들고 나왔다는 데에 화가 났어요.. 더구나 가사까지 상당히 비슷하게 번안햇더라구요...
솔직히, 그게 잘 불러준거라고 생각 안듭니다. 보컬분의 음색이 토미와는 얼추 비슷하지만 꽤 다른데, 그 목소리로는 다르게 불러야 더 듣기 좋을 것 같았어요. 그 목소리로 그런 창법 내니 상당히 성의없이 들리더만요.. 라이브 할때 그 몽환적(인 듯?)표정 짓는것도 엄벙시러서 눈꼴셨구요......
굳이 토미 따라가려 할 게 아니라말이죠...... 번안을 해도 자기 색깔 찾는게 더 나을것같구만 왜 원판 반도 못따라갈 흉내를 내는지...... 싫었습니다.
전 브리그리 노래를 들어보지않았지만; 그냥 어떤 노랜가 했었는데
버스 라디오를 통해들었는데, 그다지 나쁘지 않은 음색이더군요..^^;
(제 기준에서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