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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이 아주 퍽퍽;;줄었습니다..

⅓로 말입니다..크흑!!

망할x의 국회의원들은 썩어빠진 정치에서 돈쳐먹느라고 바쁘고=ㅅ=<-요즘 어른께 배운말

그에 영향을 받았는지..일주일에 삼천원을 받았었는데

이제 천원을 줄까말까 우리 어마마님께서 고민하고계십니다-ㅅ-

제가 그나마 별 땡깡을 다부려 겨우겨우 삼천원을 받긴 했건만..

언제까지 중학생이 땡깡을 피울까요-ㅅ-..

알고보니 집에서 정수기란 나쁜x가 전기세를 생각보다 많이도 쳐x더군요-ㅅ-;;

그쪽에 돈이 쏠리다 보니 자동적으로 My 삼천원은 점점 떠나가 버리고..T^T

이제 자라나는 새싹도 용돈불경기랍니다..=ㅠ=..

저도 불경기라고 학원가서 하소연 했더니 '너 인생 다 살았구나..벌써 불경기에까지 생각이 미치다니..'

혹은 '너 벌써 그런거 걱정 안해도되!!공부에만 열중하면 된다!'아니면

분위기를 잡으며 '앞으로 인생고민은 세상만사 다겪은 00한테 털어놔라..'라고 까지 합니다-ㅅ-

심하면 애늙은이라고 까지..=ㅂ=...

자라나는 새싹한테 어떻게 애늙은이라는 말을 하냐고 발끈하니까

'넌 떡잎이야...'라고 과학티쳐가 말씀하시더군요..쿨럭..

아악..자라나는새싹..불경기 걱정하다 인생고민해결사와 애늙은이,떡잎이라는 말 듣고 충격먹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불경기가 찾아왔습니다..ㅠ_-;;;

떡잎이 뭡니까 떡잎이!!ㅇㅁㅇ..

그리운 청춘,초등학교 시절에도 미모로 임원당선 됬는데!!

어찌하여 이런 저한테 '떡'잎이라는 명성이..!!<-아주 심각한 상태입니다..쿠우울럭

아아악!!이번 국회의원 확실히 뽑아 불경기를 물리칩시다!!

아뭏든..용돈은 위태로운데..저저 가명(?)은 넘쳐납니다..ㅠ_-..

겨우겨우 삼천원 버는걸로 제 학용품생계(!)를 꾸려나가긴 합니다..

다음주에는 어떻게 삼천원을 받을까요!!+ㅂ+

잡담 그만 쓸랍니다;;

다음주에 삼천원을 들고 만나요!![받으면;;]

아아..잡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ㅅ-;<-책 마지막 페이지에서 배운말

P.S_자라나는새싹들에게 상처를 주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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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04.04.04 20:54
    전 이 나이에 아직도 땡깡;을... 일주일에 3천원이면 전 아마 집 나갔을지도..-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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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su 2004.04.04 21:14
    전 정해진 용돈이 없어요..;ㅁ; 쓸떼 있다고 달라고 하면 제 지갑사정을 알고 있는돈 긁어서
    쓰시라면서..;ㅁ;전 매주 꾸준히 용돈 받는게 부러워요..;ㅁ; 제 지갑 사정이라면 비상금도 못챙기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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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4.04.04 21:31
    ......저도 역시 일주일3천원이면 촛볼시위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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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히메 2004.04.04 21:50
    일주일에 3천원;
    제 특기인 침묵으로 침묵시위를 하겠습니다! [않먹고는 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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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엔젤 2004.04.04 22:28
    3천원.....한달에 잡지비만해도-_-갑자기 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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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가탱 2004.04.04 22:39
    일주일에 3천원이라.....제가 그렇게 받게되면, 엄마 통장이랑 도장들고 가출할거예요! ㅠ
    아 그나저나 우리집 정수기도 전기세 많이 나가려나;;
  • ?
    *Maybe* 2004.04.04 22:53
    일주일에 3천원...-_-;;; 하아;;;;
    정말... 일주일을 생활하기에는 눈앞이 깜깜하겠네요-_-;;
  • ?
    紫霞 2004.04.04 23:19
    1주일 3천원-_-
    정말 범죄라도 저지를지도 모르겠네요-_-a

    뭐 저도 비슷하게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잘 버텨보세요-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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