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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변하는군요..

안하던 짓까지 하고..가장 놀라는건 자기자신('-';)내가 왜이렇게 된건지

요즘은 잘때도 머리속에 온통 그애생각뿐이에요

조금씩 조금씩 다가갈라고 생각중인데..그게 조금 부담스러운가 봐요

MT때 좋아한다고 고백할라고 했는데..타이밍이 안맞아서 말할 기회를 놓쳤어요..
주말에 영화보자고 할려고 그랬는데 그것도 물건너 가고..(용기부족..!자신감부족!..;)
요즘 마음대로 되는일이 없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다음주 월.화는 수업도 없어서 얼굴도 못보고..ㅠ_ㅠ;


오랜만에 와서 이상한말만 하고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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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2004.04.04 17:36
    꺄~ 오랜만입니다.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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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mue 2004.04.04 17:52
    그 분이랑 잘되시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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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4.04.04 17:54
    봄이네요! ~_~
    좋아하는 사람앞에 머뭇거리는게.. 옆에서 볼땐 무지 답답하지만,
    당사자는 정말 어찌할 수가 없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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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4.04.04 19:01
    열혈청춘>_<)b!
    자, 저의 용기를 빌려드릴터이니!!(퍽!)
    좋은 결과 알려주셔야해요!!
  • ?
    쥰노 2004.04.04 19:53
    헤헤..+__+아리엘님 말씀에 올인~~
    열혈청춘인겝니다;ㅁ;)!
    전 썩어가는 청춘(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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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04.04.04 20:30
    저도 썩어가는 청춘; 만사 귀찮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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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su 2004.04.04 21:32
    좋으시겠어요.;ㅁ; 솔로부대인 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 어려서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기분은 좋다고들 주위에서..;;나이든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니..뭐..늙은이가 된 느낌이지만..
    봄의 고백이라..흐엉~누가 나좀 업어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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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be* 2004.04.04 22:55
    그저....파이팅이라는 말밖에 못해드리겠어요 ^_^;
    고백하는 법도 잘 모르겠고.. 연애 경험도 없고, 하아..
    뭐라고 조언을 해드릴수는 없겠네요=_=; 그저.. 힘내세요★
  • ?
    괭이눈 2004.04.05 22:14
    청춘...에휴...전 그거만 믿었다가 큰코다쳤지만 서도;;
    그래도 잘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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