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저희 큰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 사실을 듣고 회사에 말하고 당장 달려갔죠..
저에게 너무나 잘 해주셨던 분이였습니다. 저또한 저희 큰어머니를
잘 따랐죠.. 제 첫월급 탔을때 저녁사드렸는데 다음달에 또 오신다면서
그때 크게 한턱 쏘라고 하셨죠.. 그런 큰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너무나 슬퍼서 쓰러질 정도로 울었습니다.. 아직 고3이지만 술도 필름이
끊길 정도로 너무나 많이 마셨습니다..
저희 큰어머니에게는 늦둥이 8살짜리 어린 여자애가 있는데..
아직도 돌아가신걸 이야기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큰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틀후가 바로 느 늦둥이 애의 생일이었죠..
그 애를 보고 있으면 눈물만 납니다. 그런 그 아이는 매일 저를 보며
웃고만 있기에 차마 눈물을 보일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큰어머니가 유서에 화장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큰어머니 영정을
들고 가야 해서 화장터에서 큰어머니가 묻히는 곳까지 갔는데..
화장을 하고 나니 뼈밖에 남지 않은 걸 보고 정말 세상만사가 너무나
허무한것 같았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인간이 흙으로 돌아간다는건 이 세상에서 가장 평등한것이라고
전 주장하고 있지만.. 아닐수도 있겠죠..
큰어머니가 돌아가시는것 보고 저 부모님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모두들 효도해야 할 것 같네요..
너무 우울한 이야기를 했네요.. 이 좋은 연휴에..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그 사실을 듣고 회사에 말하고 당장 달려갔죠..
저에게 너무나 잘 해주셨던 분이였습니다. 저또한 저희 큰어머니를
잘 따랐죠.. 제 첫월급 탔을때 저녁사드렸는데 다음달에 또 오신다면서
그때 크게 한턱 쏘라고 하셨죠.. 그런 큰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너무나 슬퍼서 쓰러질 정도로 울었습니다.. 아직 고3이지만 술도 필름이
끊길 정도로 너무나 많이 마셨습니다..
저희 큰어머니에게는 늦둥이 8살짜리 어린 여자애가 있는데..
아직도 돌아가신걸 이야기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큰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틀후가 바로 느 늦둥이 애의 생일이었죠..
그 애를 보고 있으면 눈물만 납니다. 그런 그 아이는 매일 저를 보며
웃고만 있기에 차마 눈물을 보일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큰어머니가 유서에 화장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큰어머니 영정을
들고 가야 해서 화장터에서 큰어머니가 묻히는 곳까지 갔는데..
화장을 하고 나니 뼈밖에 남지 않은 걸 보고 정말 세상만사가 너무나
허무한것 같았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인간이 흙으로 돌아간다는건 이 세상에서 가장 평등한것이라고
전 주장하고 있지만.. 아닐수도 있겠죠..
큰어머니가 돌아가시는것 보고 저 부모님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모두들 효도해야 할 것 같네요..
너무 우울한 이야기를 했네요.. 이 좋은 연휴에..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저도, 효도해야겠군요...후회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