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는 생각에 여지껏 단 한톨의 의문도 제기하지 않았었던 본인입니다=_=;
짧게 말하면, 바보죠. 예, 그렇고 말구요.
대충 이너넷 검색해서 때운 레포트를 덜렁덜렁 들고서 걷던 학교길,
바람에 스치우는 달콤한 커피향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사들었던 이천몇백원짜리 커피 한 잔..
그 커피를 만드는 그녀들의 모습은 가히 '청초'였습니다.(제게는요;)
헌데..
제가 바로 그 자리에 서있어보니, 이거 원..=_=;
이제서야 저 말에 대한 의문이 새록새록 고개를 치켜드는군요.
.... 난 정말, 그녀들이 아름다워만 보였더랬습니다.-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