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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아무로나미에의 CAN YOU CELEBRATE 동영상을 보고 J-POP을 듣기시작한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1년여 시간이 지났네요. 그만큼 지음아이에 정도많이들었구요

이곳게시판은 글들이 너무 사실적이여서 더욱 정감이 가는거같네요 그리고 여자분들이 많아선지

남자인 저로서는 머랄까..좀 여성심리를 알수있다고나할까요 ^^;;;

오늘 길었던 머리를 3Cm로 자르고나니 좀 머쓱하네요 이렇게 짧게 잘라본적이없어서^^

군대가면 가장걱정되는것이 체력도 체력이지만 항상 잠잘때조차도 음악을 들으면서 잤는데

그곳에서 J-POP은 상상조차 할수없을거같기에 좀 그게 걱정되네요..

요즘 시바타준 3집앨범하고 DAT 2번째 정식앨범노래들을 집중적으로 듣고있답니다

군대서 훈련할때 흥얼거릴 가사라도 외우려구요..^^; 뭐 이등병때는 힘들겠지만

상병정도되면 일본어교제가져가서 배울계획도 세워놨구요.

이제 몇시간안남았는데 어느한편으로는 두렵기도하고 또한편으로는 새로운사람들을 만난다는

기대감도 약간있네요 군대가면 지음아이 생각이 절로날거같네요 ㅠㅠ 힝~

별로 글남기지두않았지만.. 이렇게 입영전날에 새삼스레 글을 남깁니다

모두들 투표권있으신분들은 투표하러가시길.. 투표결과를 못보는게 또아쉽네요

국민의 힘을 보고싶었는데 ^^; 휴나가와서 들리면 더욱더 생기넘치는 지음아이를

기대하며 이만 마지막 내방에서의 잠을 자러..다들 잘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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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P 2004.03.30 06:00
    오랬동안 못 보겠네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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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수련 2004.03.30 07:54
    정말 제가 남자라면 미쳐버렸을지도 모르는 군대 . . . -_ㅜ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나중에 오랫만에 뵈면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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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angii~# 2004.03.30 08:19
    입영전야+ㅁ+!!
    잘다녀오세요~_~_~ 군대에서도 일음 듣는분들 몇 들었으니 넘 걱정하지마세요;;
    휴가때 뵈요=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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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비☆ 2004.03.30 09:31
    헐.. 지금쯤 가셨겟군욥.. 쥰님 건강하십셔!!! 넘걱정마시구요. 무조건할수있다는 자신감!!!아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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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음아이 2004.03.30 12:12
    처음에는 힘들지만, 1년만 고생하면 군대생활도 할만하답니다.
    참을성을 기른다는 생각으로, 조금만 참으면서 지내세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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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블루민트 2004.03.30 17:23
    왠지 안타깝고 헤어지는 듯한...그런 분위기의 느낌이 물씬...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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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04.03.30 19:59
    건강하게 잘 다녀 오세요! 휴가 때, 꼭 신고- _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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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SURU 2004.03.30 20:39
    저희 사촌오빠는 군생활되게편하게했다고하던데...^^;(뭐 비서같은거했다고;)
    열심히하시구요,또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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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君 2004.03.31 05:26
    음,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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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가찌즈 2004.04.15 14:43
    힘드시겠다;;(이미들어가셨겠죠?)
    잘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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