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투어로 홍대 사운드 홀릭이랑 동대문 두타 야외무대에서 두번에 걸쳐 공연이 있었습니다만
전 수업이 있어서 친구와 오후 동대문 쪽으로 갔는데
7시 공연에 6시 30분 좀 넘어 도착하니 벌써 리허설 중이더라구요.
리허설도 시종일관 즐겁게 하며 관객도 신경써주어서 좋았어요.
앞에 철제의자로 자리를 몇줄 만들어놨는데 운좋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워낙 노래 잘하니까요 공연은 당연히 좋았구요.
다들 우리말을 열심히 익혀 온 모양이더라구요.
인사말은 다 우리말로 간단히 하고 진행중에 "마지막 곡은"이라든가 "다함께" 같은 말도 하더라구요.
아, 그러고 보니 멤버중 한분이 에코의 '행복한 나를'를 조금 불렀네요.
일본분들도 계셨는데 제 근처에 있는 일본 남자분은
노래 끝날때마다 "사이코!"라든가 "스게-"라고 연신 외치더라구요.
중간에 멤버 한분이 알고 오신 분들 있냐고 물어보자 꽤 손을 많이 들어서 조금 놀라시는 듯.
리허설때는 작은 케익 건네는 분도 있고 공연 후에 들어갈때 어떤분은 편지도 건네주시더라구요.
다 고맙다고 인사하며 소중하게 받아가시더군요.
중간에 노래 말고 이런저런 얘기나왔던 것들도 재밌었고
반응이 꽤 좋아서 앵콜 요청으로 한 곡 더 불렀더랬지요.
밤 공연이라 꽤 추워서 얇게 입고간 탓에 추위에 좀 고생했지만
좋은 곡을 라이브로 봄바람과 함께 들으니 참 좋더군요.
짧은 후기 였습니다.
전 수업이 있어서 친구와 오후 동대문 쪽으로 갔는데
7시 공연에 6시 30분 좀 넘어 도착하니 벌써 리허설 중이더라구요.
리허설도 시종일관 즐겁게 하며 관객도 신경써주어서 좋았어요.
앞에 철제의자로 자리를 몇줄 만들어놨는데 운좋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워낙 노래 잘하니까요 공연은 당연히 좋았구요.
다들 우리말을 열심히 익혀 온 모양이더라구요.
인사말은 다 우리말로 간단히 하고 진행중에 "마지막 곡은"이라든가 "다함께" 같은 말도 하더라구요.
아, 그러고 보니 멤버중 한분이 에코의 '행복한 나를'를 조금 불렀네요.
일본분들도 계셨는데 제 근처에 있는 일본 남자분은
노래 끝날때마다 "사이코!"라든가 "스게-"라고 연신 외치더라구요.
중간에 멤버 한분이 알고 오신 분들 있냐고 물어보자 꽤 손을 많이 들어서 조금 놀라시는 듯.
리허설때는 작은 케익 건네는 분도 있고 공연 후에 들어갈때 어떤분은 편지도 건네주시더라구요.
다 고맙다고 인사하며 소중하게 받아가시더군요.
중간에 노래 말고 이런저런 얘기나왔던 것들도 재밌었고
반응이 꽤 좋아서 앵콜 요청으로 한 곡 더 불렀더랬지요.
밤 공연이라 꽤 추워서 얇게 입고간 탓에 추위에 좀 고생했지만
좋은 곡을 라이브로 봄바람과 함께 들으니 참 좋더군요.
짧은 후기 였습니다.
저도 고스페라즈 노래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