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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마(줄여 머슴 -_-;)주제에..

낮가리기는 가히 예술... 웃지도않고... 무표정에 입술 비틀기 깨물기가 취미인 인생이라 -_-;

그다지 잘나지도 못하고... 살도 찌고... 키도크지않고..-_-;<-제가생각해도 신의실패작;

그래도 머슴이라면 이런거에 굴하지않고 주위사람들에게 싹싹하게 밀고 들어가야되는데...

고등학교 때는 덜했지만... 대학교에 들어오고 나서는 더한거 같네요.

동아리도 못들고있고.. 같은 과에 말트고있는 사람도 현재까지없네요 -_-;

술마시는것도 소주한병에 속이;; 주량이라도 쌔면 술빨로라도 어떻게 해보는건데;

신세한탄은 여기까지 ㅠ_ㅠ 여러분... 사랑해요-_-;
  • ?
    紫霞 2004.03.23 11:32
    남의 이야기 같지 않은 느낌은 나만 드는걸까요-_-;;;
    많이 비슷해 보이는데...(주량만 제-외-하면)
  • ?
    파프리카 2004.03.23 11:52
    있지요; 저도 사실 무척이나 내성적인 아이였는데요- 어떤 계기로 인해 성격을 고치게 되었어요;;
    어쨌거나 저도 처음에 약간 어색하고 그런걸 보면 아직 그때의 모습이 나오긴 하지만.
    일단은 먼저 마음을 여시라고 밖에 말씀을 못드리겠어요^^
    제쪽에서 마음을 먼저 열어야 상대방도 마음을 여는 법이거든요. 누군가가 와서 열어주기만을 기다리는건
    좋지 않아요; 그리고 자신감 먼저 가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이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할 사람은
    애인도, 장차 배우자가 될 사람도 아닌 자신뿐이거든요; 감밧떼!+_+
  • ?
    2004.03.23 13:00
    물론 객관적으로 자신을 볼줄도 알아야하지만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요~
    러브엠플로님과 마찬가지로 다들 새학기인데다가 대학새내기라면 누구나
    그런 고민을 할껄요? 저도 새내기때 OT등 모두 안가서 걱정했었는데...
    좀 지나고나니 친구들도 생기고 잘 지냈습니다 ^^ 학기초의 인간관계가 끝까지 가는게
    아니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리고 운동하시면 살도 빠지고 키도 조금은 크실듯한데요~
    남자분들은 20살 넘어서도 키가 크니까... 화이팅입니다~!! ^^
  • ?
    아츠미 2004.03.23 15:49
    우와~저랑 똑같네요..;; 성별은 반대지만..;
    저흰..학부제라.. 수업만 잠깐 들어가고..
    도당췌..사람 만날기회가 없네요..ㅠ.ㅠ 외로워요..ㅠ.ㅠ
  • ?
    HATSURU 2004.03.23 17:48
    저는 꽤 뻔뻔한지라...; 성격파탄에도 불구하고 대인관계는 보기에는 일반인같아보여요(....?)
    뭔가 먼저 말도 걸고..그러다보면 친해질거예요^^!
    힘내세요~
  • ?
    애호[愛好] 2004.03.23 18:02
    저도요. 저도 성별은 반대이지만.
    학교도 대학교는 아니지만;;;무지 내성적이라~ 싫습니다ㅠㅠ 으으.. 성격 고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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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rningSoul 2004.03.23 18:31
    사람 사귀는데 있어선 외모는 상관없다고 봅니다...[그래야만 한다고오오오오...;]

    일단 사귀는데는 성격이 가장 중요하죠... 그런면에서 럽엠플로님께서... 에...;

    아무쪼록 성격 꼭 좋은쪽으로 고치셔서 즐거운 대학생활이 되시길 빕니다-_-;
  • ?
    vivid 2004.03.23 21:24
    힘내세요..남얘기 같지 않네요...저도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와 함께 성격 개조를 ...;; )
  • ?
    괭이눈 2004.03.23 22:12
    이런...저도 그냥 헛돌고 있는 인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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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접떼기™ 2004.03.24 03:30
    와~ 저랑 똑같은 사람 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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