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군요!

언제나 그렇듯이 방바닥을 뒹굴던 중
슬슬 밥이 먹고 싶어지면서..
한솥의 씨푸드 마요덮밥이 먹고싶어지더군요;

그래서 귀차니즘의 압박을 뿌리치고
꽤 두툼한.. 그래봤자 봄잠바를 입고 나섰는데..

덥더군요!!!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대학생들의 옷차림이 참 가볍기 그지 없어서
제 잠바가 참 민망해지더군요.

내일까지 날씨 좋다니까...
슬슬 학교쪽으로 마실이나 다녀올까봐요^^
암만 빈둥거리는 휴학생;;이지만

이런 날 집에 박혀있으면 화창한 봄날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



결론은....
씨푸드 마요덥밥 맛있었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