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아이여, 너무나도 반갑도다~~~!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인데도 예전 그 모습, 아니 훨씬 성장한 지음아이의 모습을
봐서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지음아이님은 아직 절 기억하시겠져???
(이제 저도 6개월 밖에 안 남았습니다, 음핫핫!!)
군대에서(비록 남들은 서울이라 편할거라 생각하지만) 생활하면서 정말 힘들고
괴로운 일이 어디 한두가지랴만 저 같은 일음 팬은 마음대로 음악을 듣지 못하는 것
또한 나름대로 힘든 곤욕 중의 하나였습니다(물론 요즘이야 듣지만~~)

음, 제 개인적인 멘트는 각설하고 정말 다들 건장하신 모습 그대로이신 것 같아
정말 보기 좋구요, 10일이란 기간! 길진 않지만 틈틈이 자주 들려서 좋은 노래
많이들 받아 가겠습니다. 잘 부탁 드릴게요~~~~~

※ 제가 원래 제일 좋아하는 가수는 Glay, 나카시마 미카, MISIA인데 전에
하드가 다 날라가서 노래가 별로 없습니다. 글레이야 CD구워놓은게 있어서
다행인데 미카랑 미샤는 정말 듣고 싶어도 방법이 없네요~~~~~
(엠티비에서 미카 '설의 눈'인가?, 뮤비 보고는 쓰러져 버렸져)
죄송하지만 가능하신분은 주저말고 자료 좀 띄워주세요~, 눈물흘리며 받아가겠습니다!

                                                                     북악산에서 하산한 한 밀리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