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17 22:41

모자라...모자라...

조회 수 1378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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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모잘라요...
어제 지금부터 수능전까지 공부해야 할 것을 생각해 봤어요.
영어, 수학, 물리2, 물리1, 지구과학, 화학...
꽤 많더라구요.
거지고있는 문제집으로 분량을 대충 확인해보니깐...
장난이 아니였어요..

허헉...하는 마음과함께 바로 초 열혈 공부모드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공부를 해도해도 진도는 제자리걸음이네요.
245일밖에 안남았는데 어쩌죠.
1, 2학년때는 뭐하고 있었는가 몰라요..ㅠ ㅠ

이제야 정신을 차린 저.
수능치는 그날까지 눈에 불똥튀도록 공부를 해야겠네요.
아무튼 머리 나쁘면 고생입니다.
고3 여러분들. 같이 열심히 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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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페카 2004.03.17 23:01
    친구들 보면.. 다들 3월에는 그런 한탄을 하더라.
    근데.. 다들 잘 해내고.. 자기가 가고 싶은 곳에 갔어. 운이 좋았지.;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고.. 지금부터 조금해 하지말고 하나씩 해가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꺼야. 누나는 널 믿어. ^^
    노력하는 자에게는 무엇인가 결과물이 따라오기 마련이거든.
    누나도 그랬고.. 주변 사람들도 그랬어.. ^^ 힘내. !!

    근데. J.K 에서 CD는 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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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유 2004.03.17 23:23
    에에.. 수험생인가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주변엔 재수생뿐이네요;
    음- '공부를 하자'라는 마음만 진실되게 갖고 있다면
    뭔들 잘못되겠어요?^-^ 운도 따라와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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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음아이 2004.03.18 10:13
    막판에는 이틀에 문제집 한 권 풀기도 해 ^-^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 있겠지..! 지민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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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i 2004.03.18 11:29
    이틀에 문제집 한권에 공감...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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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ラプリユズ 2004.03.18 15:18
    지민이 홧팅,,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문제집도 제대로 안 풀고 시험을 보는 찜찜함이란..
    정말 그건 핑계고 어떻게든 쪼개서 골고루 다 해야해.. 꼭 못 푼데서 시험 문제 비슷하게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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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zki 2004.03.18 15:49
    막판가면 정말 신기한 애들 많이 나와요; 독한 애들은 하루에 한 권도 풀죠; 열심히 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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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cy_。 2004.03.18 20:18
    열심히 공부해!!!!!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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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즈의도로시 2004.03.18 21:29
    지민이 화이팅!! 열심히 하면 꼭 좋은 결과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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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ene 2004.03.19 04:21
    수험생이시군요. 화이팅~!! 3월엔 원래 그렇게 암담하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모두가 똑같이 괴로워하니까...) 열심히 공부하세요~ 좋은 결과 빌어드릴게요.

    덧. 저는 수는 100일 남기고부터 이틀에 문제집 세권꼴로, 하루에 문제집 한권 반꼴로 풀어제꼈어요.
    무려 수능도 벼락치기를..<-;;;; 그때 그 다급했던 마음..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 ?
    마리! 2004.03.19 10:55
    지금도 안 늦었어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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