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이런 일이- _ -);

평소... 에... 유유자적 안빈낙도의 표방이라면서

자칭을 하며 다니던 저였습니다- _ -);[ 뭔소리래;]

허나... 고3이 되고나서.. 뭐 별다른거 없다곤 생각했지만...

걸려버렸답니다... 신경성... 장염에- _ -);

정말 이런거 걸릴줄 몰랐는데... 음;;

신경성이라니... 조금 충격이 크네요...

평소에 별로 신경쓰이는 일 없다고 생각했지만...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듯 합니다... 흑..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스트레스 보단, 이런게 더 위험스런 것 같아요;;

아무쪼록 지음 가족분들께선, 이런 압박을 당하셔서

저같이 되지 않으시길 빕니다... 흑-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