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그리의 'Angel song' 리메이크..

by Yuka posted Mar 15,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몰랐는데 daylight이라는 가수가 리메이크 했다더군요-_-;;
어제 인기가요에 나왔다는데 저는 안봤으므로 라이브는 못봤고..;
벅스에도 없고 해서 어디 여기저기 돌아댕기다가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편곡도 별로 안한것 같더군요-_-; 거의 똑같은..
노력은 많이 했는데 보컬분 목소리가 좀 비교되는군요..=_=
이상한건 아닌데.. 뭐랄까, 이런것보다는.. 그냥 이 보컬분은 신나는 노래가 잘 맞을것 같아요;
신인 그룹이라니, 뭐. 요새나오는 리메이크들 중에서는 이게 나은것 같지만..;


기억해 까마득한 꿈이 가져가 거짓과 약속 미래는 쓰러지지 않아 그 어떤 운명도 피하진 않아

차갑게 빛나던 저 태양 꿈보다 희미한 현실 바라봐 더 강해진 나를 그 어떤 시련도 피하진 않아

The Angel Song 시간의 날개 바래지는 추억은 한숨 섞인 바람을 타고 하얀 빗속으로 사라졌어 사랑이란건 세상 그 무엇보다 반짝이는 그림자처럼 나의 곁을 감싸주었지만.. 잊지 않았어

흐릿한 밤하늘에 별도 쓰러져 꺾여진 꽃도 새롭게 시작할 걸 알아 아까의 미래는 끝나버렸어

The Angel Song 시간의 날개 바래지는 추억은 한숨 섞인 바람을 타고 하얀 빗속으로 사라졌어 사랑이란건 세상 그 무엇보다 반짝이는 그림자처럼 나의 곁을 감싸주었지만.. 잊지 않아 그렇게 날 버렸지.. yeah,,,

사과나무 향기아래 걸터앉아 널 만났어.. 끝은 아니야 부서지는 마음이 더욱 강하게 만들었어.. 하얀 빗속에서 다짐했어.. 시간의 날개 바래지는 추억은 한숨 섞인 바람을 타고 하얀 빗속으로 사라졌어 내일이되면 끝이 되는게 이제 싫어.. 사랑이란건 세상 그 무엇보다 반짝이는 그림자처럼 나의 곁을 감싸주었지만.. 잊지 않았어.. 잊지 않았어..

그래도 모처럼 한거니까 저 그룹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 노래 출처는 네이버 카페..; 돌아댕기다가 찾았어요;

색깔있는 목소리 신인 모던로커 Daylight

[일간스포츠 이경란 기자] 일본 대중 문화가 개방되면서 J-POP을 표방한 신인가수가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J-POP의 창법을 몸에 익힌 신인 모던 로커 데이라이트(22). 귀여운 외모에 고운 음색으로 모던록을 들려주는 여가수 데이라이트는 1집 의 타이틀곡을 일본 유명 록그룹 브릴리언트 그린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으로 정했다. 창법도 완전히 J-POP을 부르듯 독특하게 성대를 눌러 음을 끌고 내리는 바이브레이션을 구사한다.


은 혼성 3인조 그룹 브릴리언트 그린이 일본에서 2001년 발표한 3집 타이틀곡으로 2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올렸다. 한두 번만 들어도 쉽게 입에 맴도는 미디엄 템포의 모던록 곡이다.


"요즘엔 노래를 잘 하는 신인 가수들이 정말 많다. 나도 R&B 음악을 무척 좋아하는데 요즘 가수들이 모두들 비슷하게 흑인 창법을 구사한다. 색깔 있는 가수가 되고 싶고 마니아의 음악을 하고 싶어 J-POP 창법을 연구했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가볍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웠고, '데이라이트(햇볕)'란 이름에 꼭 어울리는 따스한 봄날의 음악 분위기를 가졌다. 등이 모두 데이라이트의 색깔을 그대로 녹여낸 가벼운 분위기의 모던록풍 노래들이다.


탤런트 사강과 닮은 얼굴의 데이라이트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 "동양적으로 생겼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한복을 평소에 무척 좋아했다"는 그는 2002년 세계 한복 큰잔치에 나가 '진'에 당선되기도 했다.


또 작사가로도 꽤 많이 알려져 있다. 엠씨더맥스의 1, 2집에 참여했고 스카이의 앨범에도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물론 본인 앨범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사했다.


이경란 기자


"친구 윤희가 많이 도와줘요"


데이라이트는 친구인 배우 조윤희 덕분에 가수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데이라이트는 김현정 장나라 등과 함께 퓨어엔터테인먼트 소속굨 조윤희가 소속사(이가기획) 이도형 대표와 친분이 있는 퓨어엔

터테인먼트에 부탁해 2001년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다.


조윤희와 데이라이트는 분당 이매중학교 동창으로 지금까지 우정을 키우고 있다. 연예계에 먼저 데뷔한 친구 조윤희가 이것저것 조언도 해주고 방송 모니터도 해준다.


데이라이트는 "성형수술 했느냐"는 질문에 "턱선을 날카롭게 깎고 눈도 (장)나라 언니처럼 동그랗게 만들고 싶은데 사장님이 수술하면 내쫓는대요"라고 말하는 통통 튀는 신세대다.


프로필


▲본명: 강연경

▲생년월일: 1982년 3월 22일생

▲출신학교: 분당 하탑초

-이매중-계원예고-동덕여대

방송연예과 2년 휴학중

▲체격조건:165cm 46㎏

▲가족관계:부모 여동생

▲특기: 피아노 플루트 기타 연주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