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단 & 봉사동아리.....あなたはどっち?

by ☆ミ블루민트 posted Mar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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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에도 동아리나 클럽에 대한 이야기가 많네요~^--^*
저도 동아리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오티 때 응원단의 공연을 보구
그 절도 있는 동작..
카리스마의 응원단장님~
에 반해서 동경을 하게 되서 ^--^
면접을 봤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붙었다는 연락이 와서 어제 첫연습을 했습니다..
역시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힘든 연습이었죠..
친구들은 역시 다 키크고 이쁘고 날씬하고~@.@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모르겠던...;;

그런데...
뽑히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
봉사동아리 하나를 봐둔 것이 있거든요.
고아원 같은 곳에서 그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며
과외선생님이 되어주는 것이죠..^^
제 전공과도 맞아 떨어지고 저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이 좋기두 하구요~*^-^*

근데 글쎄..응원단을 하게 되면 할 수 없는 거에요...ㅠ.ㅠ
응원단 연습이...월,목,토 2~3시간씩..;;; @.@

에고에고....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 주변 사람들은..
니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하는 데
제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뭔지 모르겠어요..;

응원단의 그 화려함을 선택하자면...
연습의 고통이 따르고 학과공부도 아무래도 소홀해지겠죠?? ㅠ,ㅠ

남자녀석들은....
<그럼 치마 되게 짧겠네~응원단해라~응원단~난 그런 친구를 갖고 싶었어~!!! > 라네요 ㅡ_ㅡ;;;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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