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중3이 되자마자
사춘기가 제대로 시작된걸까요.-_-;
우선;
우리동네 남자애들은 정말이지;
아담사이즈라서 그냥 아들처럼 봐왔는데
그중에도 저보다 키크고 좀 남자처럼 생긴 애들이 있더라구요;
요즘들어서 눈에 확 뜨인다는-_-;
괜히 남자애들이랑 친한 여자애들보면 질투나고...[퍽
저희반에 이목구비 뚜렷하고 등빨 좀 있는-_-; 남자애가 있는데
자꾸 관심이 가요-_-.... 뭐 소위 학교에서 노는애- 라서
하는짓은 별로지만 ;; 아 (_-_) 이성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여자도 변성기 오는거 맞죠 -_- [무식;
오늘 간만에 노래연습을 하는데
보아양의 문앤선라이즈를 부르는데 ; 목이 콱 - 메이더라구요
몇달전까지만 해도 우워워워워 -_- 기교를 막 부렸는데
오늘은 안되더라구요 [울먹
악 ~ 내 목소리 누가 좀 돌려줘요 T_T
고등학교들어가면 밴드부할거란말이야........................요.....
크흑,
이래저래 참 슬픈 즈미-_-.... (고이즈미가 생각나는;

동방신기퐈슨모드-_-)
ㅋ 아 그리고 여자도 변성기 와요+ㅅ+
전 중2때부터 계속 변성기기간인-_- (꽤 오래된;;)
아무튼 전 아직 이성에 눈을 안뜬건지; 이미 다 뜬건지;;도무지 관심이안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