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파마 & 버터와플.

by 파프리카 posted Mar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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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_- 그러니까 저 황당한 제목은
저의 야참인것이죠.
저녁7시에 갔다가 새벽 1시에 돌아오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저로써는
지금시간이 배고픔의 절정이거든요.

그런데 무파마라는 라면 생각보다 훨씬 맛있는것 같아요.
이름이-_-별로 안 땡겨서 [무파마가 뭐야 무파마가..]
선뜻 손이 안갔었는데 먹고 나니까 개운하면서 시원한게;
맛있더라구요. 놀랐습니다=_=
[왜 무파마일까=_= 무랑 파가 들어가는건가?]

버터와플.
"제일 좋아하는 과자"는 아닌데요.
가끔 정말로 먹고 싶을 때가 있는 과자에요=_=
과자의 맛은 버터링을 딱딱하게 만든느낌?
먹을때 목뒤가 뻑뻑한건 덜하지만 역시나 커피라던지
음료가 있을때 먹어줘야 더 맛있는 과자네요.

한밤의 야참을 즐기며=_=
또 후회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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