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명찰이 아직도 낯선 엽기 버라이어티 질문쟁이입니다.
오늘은-_-; 그냥 들어왔습니다;
방금 컴퓨터할 기회가 생겨서 ㅠ_ㅠ
허나 이 황금같은 시간에 안자는게 조금 아깝군요(;;)
흑흑, 어쟀든, 지음에 들어와서 신세한탄이나 해볼까 하구요-_-;
저희 담임은 노처녀 인데 진짜 히스테리 심합니다.
과자껍질 교실에 버렸다고 꼬라지 내고,
늦으면 앉았다 일어났다 시키고-_-
졸면 그냥 깨우면 될것가지고 괜히 소리지르고.-_-
근데요; 차라리 혼내면 '야! 00 정신안차리냐?' 라고 하는게
훨씬 속편한데 담임은 '지금 정신못차리는 사람이있는데 정신차려요'
라고 말해요-_- 무표정으로 화내는데 감도 못잡겠고-_-;;;
뱅뱅 돌려서 말하니까 애들도 만만하게 보고 개기고-_-
특히 저희 반에 완전 꼬라지 심한애가 있는데
몸아픈게 꼭 반애들 탓처럼 오만 인상다쓰고 짜증내고-_-
우와-_- 고등학생선배분들을 존경하게되었습니다.
이런 스트레스성 생활을 -_-111111
게다가 수면부족-_-에, 언제나고픈 배-_-;;; ; ; ; ;
흑흑, 어찌되었든-_-;
요점은 ;; 사실;;; 질문이죠-_-;
저어기요오 - 저의 이 무료한 고등생활을 달래줄 노래 없을까요 ㅠ_ㅠ?
해리콧털과 피닉스기사단(=_+) 읽어야 하는디 - _ - ㅋ;
엄마의 또다른 방해가 계속 되고 -_-;
추천곡좀-_-111
저는 뭔가 그 한맺힌듯 하면서 암울한 분위기의 .. 그
오묘한 -_-; 노래를 좋아해요.
그렇다고해서 발라드나 질질끄는 노래는 딱 질색이구요-_-11
댄쑤댄쑤-_-111 를;;;
댄쑤댄쑤는 아니지만,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추천합니다.. 혹시 링고의 노래가 도움이 될지도.. 자료실에 몇곡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