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지나가다가 SM에서 운영하는 I Like Pop이란 사이트에서 아무로 나미에 음반평을 하는 이벤트가 있어서 그냥 참여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앨범이기도 하구요.
그랬더니 수업시간중에 웬 5번으로 시작하는 곳에서 전화가 오더군요(5번시작하는 곳=강남 어딘가). 수업이 끝나고 전화를 했더니 그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아무로 나미에 포스터를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그 전화 받은지 2일만에 포스터를 받았습니다. 기쁘기는 했으나...도대체 쓸 곳이 없단 말이죠-_-;;;;;;;;;;;;;;;;;; 고이 보존해두려고 합니다.
일본음악을 뒤로 들어야 했던 그 7년간을 생각하면 히라이 켄의 음악이 퍼져울리는 교보문고의 모습이라든지, J-Pop코너에 몰려선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어쩐지 기분이 묘해집니다.
붙여놓기보다; 꽁꽁; 넣어두는 타입이라..
그런거 받아놓으면 처치곤란(;;좋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