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갔다왔어요 /ㅅ ＼

혼자서 공부할 문제집을 사려고갔는데a

제가 읽고싶은 책을 더 많이 사온거같네요;

영어모의고사문제집이랑, 영어자습서랑, 수학1문제집이랑..

근데 개념원리 수학 1은 왜 풀이집을 따로따로만들어놔서 돈을 더 받는거죠-_ㅠ;

풀이집이 무려 3000원이나 하던..;

요렇게 문제집 3권을 샀는데a 42000원이 들더군요ㅠ

엄마한테 미안해죽겠어요-_ㅠ ;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


문제집보다 더 무거웠던 책들..;

읽으려고 산 건데 아주아주 맘에들어요 /ㅅ ＼ ♡

츠지 히토나리의 '사랑을주세요[원제:愛をください]'와

요시모토 바나나의 '티티새'를 샀어요.

냉정과 열정사이를 너무 재밌게 읽어서 '사랑을주세요'는

신문에 광고날때부터 정말 가지고 싶었던 책이에요.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는데a  살짝 보니까

두사람이 주고받는 편지형식으로 되어있고, 맨 마지막부분에는

일기형식으로 되어있네요 +_ +

앗,! 책 중간에 편지봉투가 끼워져있네~?

음- _- 편지를 쓰라고 넣어놓은걸까요?;

그리고 티티새는 친구가 추천해 준 책이라서 덥썩 사 버린;

원래는 냉정과열정사이의 로쏘를 쓰신 분 있잖아요_ (에쿠니 가오리였나?;;)

그 작가분의 책을 사려고 했는데,

내용이 에쿠니 가오리님의 실제 실연에 관한 내용이라서;

읽다가 울어버릴까봐;

아아, 얼른 책을 읽고싶네요 +_+ ♡


# 앗! 여기 눈이 또 오네요. 이대로 계속 내리면 월요일에도 학교를 안 가는건가? >ㅁ<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