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이 3교시 끝나고 점심을 먹고
3학년이 4교시후에 먹는데
4교시 수업시작했는데 늦게 들어온 친구가 숨을 헐떡거리면서
급식소 지붕이 무너져서 1,2학년이 다치고 대피하고 난리가 아니였다고 말해주더군요.
그리곤 수업이 시작됐고, 전 아는 후배한테 문자를 주고받았는데
세상에나~
지붕은 천천히 무너져서 깔리진 않았는데 대피하는 도중에
젓가락에 찔려서 손목이 찢어진 아이,등등 대피하면서
다친애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30분있다가 방송으로 휴교령이 내렸어요.
다른지역 여러분들 괜찮으세요?
청주는 난리났습니다. 저희학교때문에
옆에 있는 컨테이너소재의 가게들도 저마다
지붕의 눈을 치우고 있답니다. ^-^;;;;
그래도 휴교라면 좋...(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