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앨범 국내시장 본격 상륙…판매량도 기대이상
후카다 교코 - 구도 시즈카 등 가창력 - 미모로 승부
◇나카시마 미카 ◇구도 시즈카의 앨범.
◇플레임
일본대중문화 개방 원년인 2004년 봄이 열리면서 제이팝(J-POP)이 홍수처럼 밀려들고 있다.
이미 지난 2002년부터 일본의 대표적인 2인조 남성 록그룹 비즈나 쿠라키 마이 등의 앨범이 국내에서 부분적으로 소개되긴 했지만 이번엔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을 겨냥한 대중성 높은 앨범이 다수 눈에 띈다.
제이팝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는 5인조 그룹 안전지대의 '온리 유'는 코지 타마키와 환상의 콤비 작사가 고로 마츠이의 미발표시 15편이 함께 수록된 음반.
타마키의 멜로디가 한국인의 정서에 호소하는 부분이 많아서인지 국내 발매와 동시에 심상치 않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국내 가수 M.C 더 맥스에 의해 리메이크된 '사랑의 시'의 원곡 쇼코라(초콜릿), 포지션의 '재회'의 원곡 '유메노 스즈키(꿈의 연속)', 피아노의 삽입곡으로 알려진 캔의 '내일 또 생각이 나겠지'의 원곡 '아나타니' 등 2장의 CD에 총 36곡이 담겨있다.
한-일 합작 드라마 '프렌즈'에서 원빈과 공연해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배우 겸 가수 후카다 교코의 앨범은 지난 2001년 11월 일본에서 발매돼 오리콘 차트 19위에 랭크된 그녀의 히트작이다.
청초함과 육감적인 매력을 발휘해온 그녀는 지난 99년 데뷔 앨범 '최후의 과실'을 통해 투명한 가성으로 뭇 남성들을 사로잡았다.
지금까지 2장의 정규앨범과 7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당당히 가수로 발돋움해 국내에서 친숙한 제이팝 스타로 각인될 전망.
구도 시즈카의 슈퍼 베스트 앨범도 눈길을 끈다. 아이돌 가수를 거쳐 90년대 제이팝 사천왕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던 그녀는 엑스 제팬의 리더 요시키와의 스캔들, NHK 홍백전 사상 최연소 출장, 톱스타 기무라 다쿠야와의 결혼 등 데뷔 이후 화제가 끊이지 않았던 일본 대중문화의 아이콘이다.
◇구도 시즈카 ◇후카다 교코
지난해까지 모두 36장의 싱글과 앨범을 발매, 그중 최고의 베스트 음반으로 평가받고 있는 '슈퍼 베스트'는 1993년 골드 디스크상 앨범상 수상작으로 16주간 롱런 히트했다.
빼어난 외모와 음악성을 겸비해 21세기 일본 최고의 여가수로 떠오르고 있는 나카시마 미카는 데뷔 앨범 '트루'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 2002년 일본 현지에서 11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길거리 시인 출신이라는 이색 경력을 가진 다케우치 메구미의 '미에나이모노'는 그녀의 음악과 시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앨범.
헤이의 노래 '아프죠'의 원곡인 '나니모 나이 보쿠라(아무것도 없는 우리들)' 등이 수록됐다.
이밖에도 대만, 홍콩에서까지 인기몰이중인 4인조 보이밴드 플레임의 첫 앨범 '보이스 퀘스트(BOY'S QUEST)'도 처음으로 국내 시장을 노크한다.
< 황수철 기자 midas@>
(출처:스포츠조선)말만 앞세우지 말고 더 많은 라이센스 음반 발매해주길 바라는 바입니다..ㅠ.ㅠ;;
후카다 교코 - 구도 시즈카 등 가창력 - 미모로 승부
◇나카시마 미카 ◇구도 시즈카의 앨범.
◇플레임
일본대중문화 개방 원년인 2004년 봄이 열리면서 제이팝(J-POP)이 홍수처럼 밀려들고 있다.
이미 지난 2002년부터 일본의 대표적인 2인조 남성 록그룹 비즈나 쿠라키 마이 등의 앨범이 국내에서 부분적으로 소개되긴 했지만 이번엔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을 겨냥한 대중성 높은 앨범이 다수 눈에 띈다.
제이팝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는 5인조 그룹 안전지대의 '온리 유'는 코지 타마키와 환상의 콤비 작사가 고로 마츠이의 미발표시 15편이 함께 수록된 음반.
타마키의 멜로디가 한국인의 정서에 호소하는 부분이 많아서인지 국내 발매와 동시에 심상치 않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국내 가수 M.C 더 맥스에 의해 리메이크된 '사랑의 시'의 원곡 쇼코라(초콜릿), 포지션의 '재회'의 원곡 '유메노 스즈키(꿈의 연속)', 피아노의 삽입곡으로 알려진 캔의 '내일 또 생각이 나겠지'의 원곡 '아나타니' 등 2장의 CD에 총 36곡이 담겨있다.
한-일 합작 드라마 '프렌즈'에서 원빈과 공연해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배우 겸 가수 후카다 교코의 앨범은 지난 2001년 11월 일본에서 발매돼 오리콘 차트 19위에 랭크된 그녀의 히트작이다.
청초함과 육감적인 매력을 발휘해온 그녀는 지난 99년 데뷔 앨범 '최후의 과실'을 통해 투명한 가성으로 뭇 남성들을 사로잡았다.
지금까지 2장의 정규앨범과 7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당당히 가수로 발돋움해 국내에서 친숙한 제이팝 스타로 각인될 전망.
구도 시즈카의 슈퍼 베스트 앨범도 눈길을 끈다. 아이돌 가수를 거쳐 90년대 제이팝 사천왕 아티스트로 인정받았던 그녀는 엑스 제팬의 리더 요시키와의 스캔들, NHK 홍백전 사상 최연소 출장, 톱스타 기무라 다쿠야와의 결혼 등 데뷔 이후 화제가 끊이지 않았던 일본 대중문화의 아이콘이다.
◇구도 시즈카 ◇후카다 교코
지난해까지 모두 36장의 싱글과 앨범을 발매, 그중 최고의 베스트 음반으로 평가받고 있는 '슈퍼 베스트'는 1993년 골드 디스크상 앨범상 수상작으로 16주간 롱런 히트했다.
빼어난 외모와 음악성을 겸비해 21세기 일본 최고의 여가수로 떠오르고 있는 나카시마 미카는 데뷔 앨범 '트루'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 2002년 일본 현지에서 11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길거리 시인 출신이라는 이색 경력을 가진 다케우치 메구미의 '미에나이모노'는 그녀의 음악과 시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앨범.
헤이의 노래 '아프죠'의 원곡인 '나니모 나이 보쿠라(아무것도 없는 우리들)' 등이 수록됐다.
이밖에도 대만, 홍콩에서까지 인기몰이중인 4인조 보이밴드 플레임의 첫 앨범 '보이스 퀘스트(BOY'S QUEST)'도 처음으로 국내 시장을 노크한다.
< 황수철 기자 midas@>
(출처:스포츠조선)말만 앞세우지 말고 더 많은 라이센스 음반 발매해주길 바라는 바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