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58분, 돌연 감독 선생님의 교실 난입!
그리고는 한마디
"(온풍기) 가스 밸브 잠그고 9시되면 집에가라"
애들은 어리둥절해하며 시간을 물어보곤하다가
9시가 되자마자 일제히 나가더군요.
저도 급하게 물건을 챙기고 다른 반에 있는
친한 친구녀석들과 함께 길을 나섰답니다.
우습게도 야자중에 번개가 쳐서 깜짝 놀랐는데
돌연 눈이 펑펑 쏟아지네요 -_-;
학교를 나온 저와 친구들은 일단 운동장에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눈싸움을 했습니다.
음 눈싸움은 역시 피하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피하면서 맞추고 그리고 맞고 -_-; 맞아도 눈이 하도 많이 내려서
이미 온몸이 눈투성이가 되어버렸답니다.
그러면서 학교를 빠져나온 뒤, 근처에 있는 커피자판기에서
코코아와 율무차를 마시고 난뒤, 가는길에 분식점에서 친구가
쏜다고 하기에 어묵을 먹고 길이 갈라져서 친구들과 헤어졌답니다.
오늘 눈을 된시리 맞아서 교복이랑 신발이 다 젖어버렸지만,
친구녀석들과 같이 귀가하면서 재밌게 이야기도 하고, 못하던
눈싸움도 해보고, 오랜만에 즐거웠습니다.
그건 그렇고...선생님들이 전부 차를 타고 다니시는데,
걱정이 되네요...친구 녀석들도 버스타고 다니는 녀석들은 버스
운행이 정지되어서 걸어서 가게생겼고...오늘 참 별별일이 다
일어나네요 폭설때문에 =_=;
여러분들도 눈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전 아마 10시 이후에만 잠깐 들어올 수 있을것같네요^^)
그리고는 한마디
"(온풍기) 가스 밸브 잠그고 9시되면 집에가라"
애들은 어리둥절해하며 시간을 물어보곤하다가
9시가 되자마자 일제히 나가더군요.
저도 급하게 물건을 챙기고 다른 반에 있는
친한 친구녀석들과 함께 길을 나섰답니다.
우습게도 야자중에 번개가 쳐서 깜짝 놀랐는데
돌연 눈이 펑펑 쏟아지네요 -_-;
학교를 나온 저와 친구들은 일단 운동장에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눈싸움을 했습니다.
음 눈싸움은 역시 피하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피하면서 맞추고 그리고 맞고 -_-; 맞아도 눈이 하도 많이 내려서
이미 온몸이 눈투성이가 되어버렸답니다.
그러면서 학교를 빠져나온 뒤, 근처에 있는 커피자판기에서
코코아와 율무차를 마시고 난뒤, 가는길에 분식점에서 친구가
쏜다고 하기에 어묵을 먹고 길이 갈라져서 친구들과 헤어졌답니다.
오늘 눈을 된시리 맞아서 교복이랑 신발이 다 젖어버렸지만,
친구녀석들과 같이 귀가하면서 재밌게 이야기도 하고, 못하던
눈싸움도 해보고, 오랜만에 즐거웠습니다.
그건 그렇고...선생님들이 전부 차를 타고 다니시는데,
걱정이 되네요...친구 녀석들도 버스타고 다니는 녀석들은 버스
운행이 정지되어서 걸어서 가게생겼고...오늘 참 별별일이 다
일어나네요 폭설때문에 =_=;
여러분들도 눈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전 아마 10시 이후에만 잠깐 들어올 수 있을것같네요^^)
오늘 디카 안가지고 나간거 후회했어요..
사진찍었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