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하하-
아까 학교에 스스슥- 다녀왔습니다만
진짜 새내기들은 옷 입은 것부터 티가 팍- 나더군요^^;
1. 고등학생처럼 입기..(뭔가.. 설명할 수는 없지만 대략 고등학생 분위기;;)
2. 어색한 치마정장..(아- 아까 검은 정장에 흰 스타킹에 하늘색 백을 든 학우.. 분위기가 너무 웃겼;;)
둘 중 하나더군요(여대라서 더 심할지도;)
나름대로 학교생활을 상당히 열심히 한지라;
예전에는 학교 돌아다니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었는데;
아- 이제는 죄다 애들 파릇파릇하고(상당히 나이든 것 같은 이 말투는;)
상큼하더군요;;(아는 애들은 하나도 없고; 이제 아는 애들을 찾으려면 총학생회나
인문대 학생회실 같은 데로 들어가야 하는 나이;; =_=)
신입생들 있을까봐 겁나서; 과방에도 못 들어가겠고 =_=;
휴학생은 참 이래저래 소심해집니다(笑)
총장님빽으로 학교가 낯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