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첫날.. 제가 한일은..-_-;

오늘은 고등학교 입학식이였습니다;
담임선생님도 꽤 좋고,친구들도 꽤 좋고~

그럭저럭 만족하면서,지냈지요.
점심도 맛있었어요T_T!!!

점심먹고,매점가서 간식사다가 먹고, 그리곤 5교시에 엎어져 잤습니다..-_-;
왜 살찐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아무튼, 오늘 대청소를 하는데.
제가 청소해야할 구역은;

여자화장실도 아닌; 남자화장실..-_-..
중학생된후론, 한번도 안들어가본 금녀의 구역에..(퍽)

들어가서,열심히 청소했습니다;
남자애들은 화장실 참 깨끗이 쓰데요..-_-;

저흰 그냥 선생님이 시켜서 청소한건데
남자애들이 들어오면서 깜짝깜짝 놀라면서 나가니깐;
왠지 민망하고,미안하고..=_=;;

참 신기했어요(먼산)
근데,화장실 물 어떻게 내리는거예요?

친구들하고; 너무 신기해서(퍽)
물 어떻게 내리는거야? 막 이러면서 물 내리는곳을 찾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그냥 계속 그러면서 물내리는 방법을 익히고(?)있었는데
갑자기 아무것도 안건드렸는데, 물이 쫘악 내려가서 매우 신기했..;;

담임선생님도 여자인데,담임선생님한테 물내리는법 물어보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