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배정받고충격먹다-ㅁ- ; ;;

오늘봄방학끝나고학교가서배정받았어요 = _ =
칠판에적어주던데 =ㅁ= 정말스릴있더군요 = _ =
애들뒤에서 진짜 조잘거리고 = _ = 저희가 13반까지있는데
저는 9반걸렸습죠 = _ = 제가,1번이라서 [키...키..이놈의 키 - _ - ]
점점 밑으로 써내려가는 분필만을 뚫어져라 쳐다봤습니다!!
제가새학년올라가기전학년에서 "감자패밀리" 라는 = _ =
소속에 속해있었는데 총5명이걸랑요 ; 다 웃음소리가 특이해요 = _ =
제가 전염시켰어요 -ㅅ- [흐뭇] 근데, 암울하게도 ㅜ ㅜ
5명모두가 다 뿔뿔히 흩어졋습니다 ㅜ ㅜ 그대로 어색하게 뻘쭘하게
9반으로 뿔뿔기어가서 = _ = 자리를 수색하기 시작했죠 + _ +
빈자리 발견 ! 옆에 누군가가 앉아잇더군요 = _ = 죠용히가서
"안녕 = _ = 앉아도되지 ?" 라고햇습니다 - 0 -  ;
"응 ^ ^ " 이말을 듣고 마음속으로  "오오 - _ - 꽤착한데" 라고생각하고  주위를 둘러봣습니다 = _ = 역시나 암울했습니다 - _ -
번호를 정해야하는데 - _ - 제발!!! 이번만은 1번이 아니길 바랬건만  ㅜ ㅜ 하늘은 저를 버리고말았습니다 - _ - [시쓰냐 - _ - ]
당당하게 1번자리를 차지한 저엿죠 - _ - 어느새 앞에 나와있더군요 ;
3년동안  ㅜ ㅜ 정말 짜증나게도 ㅜ ㅜ 1번을 했습니다 = _ =
이놈의키 - _ - 아자!!! 우유 제일큰걸로 4개씩 하루에 먹을꺼에요!! + _+  저에게 힘을주세요!! 전국의 계신 키작은 여인네님들 >□<!!!
힘넵시다!! ~ 씨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