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쨰 요즘 계속 티비감상문을 쓰고있는 이녀석;
우연히 오씨엔에서 하는아카데미시상식 중계를 보게됬답니다~
동시자막을 띄워주는데, 동시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너무 직해가 안되서, 저의 짧은 영어실력이 통째로 동원됬다는;
새삼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자 느꼈어요!;(불끈;)
사회자 빌리크리스탈이랑, 다른 쇼들은 굉장히 재밌었는데,
반지의 제왕이 11개부문 노미네이트, 11개부문 수상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워버려서, 오히려 재미없게 되버린것같아요=_=...
가장 놀란건, 남우조연상에 일본배우 와타나베켄이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사실;; 우리나라 배우도 저자리에 있었으면~ 했답니다...
그리고, 숀펜이 시상식에 나온점이.. 숀펜, 내년에 시상하러 또 나올까요?;;(이게 더 궁금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반지의 제왕이 쓸어가지 않길 바랬는데,ㅠ_ㅠ....
결국 그 덥수룩한 아자씨가 쓸어갔네요;(=피터잭슨;)
에...다음해 아카데미, 골든글러브에는 우리나라작품이 노미네이트되길 빌면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