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신입생이 되는 이소랍니다.. 후후후후후;;
2일날 드디어 입학을 하는데 이제 제가 여고생이 된다니 참으로 두근거립니다.
중학교생활과 고등학교 생활은 뭐가 다른지도 궁금하구요,
뭐 고등학교를 다니게되면 애들이 놀기보단 공부를 많이하겠죠..
하지만 그 외에 또 다른점이 있을거라 생각!!!!!!
제가 가게 되는 고등학교는 용산에 있는 신X여고인데요 그다지 공부를 시키는 학교는 아니에요=_=...
저희집에서 지하철타고 20~30분을 가야 도착하는 학교랍니다-_ㅜ
그래서 참 가기 싫지만-_-... 뭐 어쩌겠습니까.ㅠ
그래도 여고생의 로망이라는게 있습니다,,,♥
학교축제때 카페를 연다거나!! 타코야키를 판다거나!! 근처남학교 학생들로부터의 헌팅!!(엥?;)
동아리 활동이라던가!! 열심히 공부를 해서 전교1등을!! (<-불가능해-_-)
↑이런것들만 생각하면 고등학교를 10년동안 다니고 싶지만-_-
뭐, 공부라는 놈의 압박때문에 1초만에 고등학교를 끝내고 싶네요-_ㅠ
사실 상위권(-_-)인편이지만 수학이랑 과학성적은... 생각하기도 싫으네요-_-
영어도 내신영어는 잘하는 편이지만 .. 휴우..=_= 교과서에 없는 영어들은.. (한숨만 나옴-_ㅠ)
공부도 수업시간에만 열심히 하고 다른때엔 하지도 않는데-_-
고등학교 들어가서 등수 확 떨어질까봐 두려워요.
방학동안에도 공부 열심히 안해놓았는데.. (후회막심.ㅠ)
그래도 뭐 어떻게든 되겠죠 (그럴리없당께- -;)
제 꿈은=_=... 일단 정해놓긴 했지만.. 그것보다 급한 꿈은!!!!!!!!
서울안에 있는 4년제 대학교 학생; 되기입니다.ㅠㅠ
그럴려면 열심히 공부해야겠죠.
공부 생각하니까 학교다니기 싫(...)
그래도 어른들이 하는말을 보면 인생중에서 고등학생때가 제일 좋았다고 하는 소릴 많이 들어서
어떨지 기대되요♡
그리고 고등학교때 친구가 평생간다 는 말도 많이 들었기때문에 친구도 잘 사귀고 싶구요+_+)/
흐흐~ 여기까지 이틀후(벌써?)의 입학식이 기대되는 세-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