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28 23:39

집 엄하세요?

조회 수 1486 추천 수 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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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응.. 저희집이 귀가시간같은대 좀 엄한편이라...
오늘 애들이랑 놀고 11시쯤에 들어왔다가 음청 깨졌어요ㅜㅜ..
뭐.. 엄마는 혼낸다기보단 그냥 걱정만 하시는;;편인데;
아빠가..ㅜㅜ 아 정말 너무 무서워요...--;
(애들이 너 너무 소심한거 아니냐고 구박을=_=)
막 들고팬다거나;;;그런건 아닌데
아빠가 원래 무뚝뚝한 성격에 좀 험상궂게;;생기시기도 했고;
결정타로 목소리가 엄청 크셔서..=_=(한때 가수가 꿈이셨다고 알고있음;;)
아..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ㅜㅜ;;
뭐 이것저것 핑계를 대면 좀 봐주시는 편이긴 한데..
오늘 평소보다 많이 늦은편이라-△-..
이제 고딩인데ㅜㅜ 조금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아흐..
정말 놀다가 혼자 빠지기도 미안하고 바보같아보이고=_=
음.. 지음분들 집 엄하신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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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제이 2004.02.28 23:44
    예전엔 엄하셨는데 지금은 많이 봐주시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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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re of Soul 2004.02.28 23:44
    저는 어렸을적부터 자유롭게 생활했기때문에
    중학교때도 술먹고 집에 들어오고
    같이 술먹은 친구들 데리고와도
    그 다음날에 부모님이 해장국 끓여주시고..
    자율에 맡기시는 편이였죠..^^;그래서 그런지
    독립심이 강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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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수련 2004.02.29 00:05
    음... 하도 밖에 안나가서 제발 나가서 놀라고 떠미는 편이라;;
    (그건 곧 왕따라는 뜻. -_- 과연 그런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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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隆社長 2004.02.29 00:07
    예 똑같네요 저랑.. 엄마는 걱정 아빠는 말도 못하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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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SO 2004.02.29 00:34
    전 오늘도 노래방갔다 10시 넘어서 집에 들어왔는데 ; (물론 허락받고;)

    저도 레오님처럼 아빠는 엄하고 엄마는 걱정하시는편,,
    저희집안은,, 엄하다기보단 보수적이에요.
    (연애같은것도 못하게 하고요 → 근데 여태까지 연애엄청 해봄-_-;)
    (아빠는 치마도 못입게 해요.ㅠㅠ →그래도 꾸준히 입는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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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를분실했음 2004.02.29 01:26
    저희집은 자유분방해요.
    전 늦게 다니라고 해도 무서워서 못 다니겠더라구요.
    밤에 돌아다니는거 무섭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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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토 2004.02.29 01:40
    저희집은7시전이보통인데요 = _ = 좀더빨리어둑어둑해지면저희엄마가덜컥겁을먹으셔서 ; 폰으로전화오고난리여요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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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kke♥ 2004.02.29 01:44
    엄하지는 않고... 오히려 다른쪽으로 엄합니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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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され 2004.02.29 02:27
    저희도 보수적인 편이지만 제가 무시하는 편이라..;;;;;
    그렇게 어려움은 안느끼고 있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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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紫霞 2004.02.29 02:54
    야간 보수적입니다.
    특히나 "술"에 있어서는...전문가지요-_-
    소주 한 잔만 마셔도, 바로 알아버리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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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04.02.29 06:14
    저희도 엄하진 않으세요. 하지만 늦게 귀가 할 때의 기분이 너무 싫어서 제가 못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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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ybe* 2004.02.29 09:31
    엄마는 너무 자유분방해서 탈이고 아빠는 진짜 엄해요..-_-; 귀가시간 한번이라도 어기면 두들겨 맞고 몇일동안 용돈이며 핸드폰이며 외출금지까지 당해서.. -_-; 개겨보고 싶지만 어쩔수 없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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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집 같은경우 저에게는 '무조건 자유 방임 체제' , 동생에게는 '통금 절대 엄수 체제' 입니다. (저는 남성에 성인이며, 동생은 고등학생에 여성이지요.)

    재밌는것은 어렸을때부터 그러했다는 겁니다. 중 3 때 이민갔다가 잠시 귀국한 친구를 맞이하러 새벽 2~3 시 정도에 귀가한 일이 있었습니다만. 눈꼽만치도 혼나지 않았네요. 반면 동생은 지금도 30분 정도만 늦으면 아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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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Feel 2004.02.29 10:13
    그냥 흘러가는데로 내두시는 편입니다.^^
    늦게 귀가할 일이 없어서 거기다 제가 보수적이라 집에서도 별 걱정을 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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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라이 2004.02.29 12:07
    엄하지요 저희집-_-;
    낮 6시 넘게 들어오면 전화가 계속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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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야-* 2004.02.29 12:51
    전 평소에 집에서만 쿡;; 박혀있다가..(그땐 제발 나가라고..)
    한번 나가면 들어올 생각을 안하니..(이제 좀 들어오지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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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CHOO 2004.02.29 15:17
    으하하.. 저 중학생이였을땐 3시 40분에 마치는데 4시까지가 통금이였죠-_- 몇번반항도 해봤지만 안되더라구요-_-... (훌쩍) 저희집은 두분다 엄하셔서.. 지금은 좀 커서 11시 정도는 괜찮지만.. 전 외박도 한번도-_-(한번은있나;) 한적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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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愛好] 2004.02.29 17:14
    저희도 보수적인..자주 나가서 못놀게 하고 밤늦게까지는 더욱 안되고ㅠㅠ
    저희동생이 자전거 사달라니까 위험하다고 안사주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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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uyu 2004.02.29 22:57
    전 대학생이나 되었는데-_-9시 30분이후에 집에 없으면
    항상 전화가 오더라구요-_- "너 어디야!!!!"라는 소리와 함께;
    거의 저의 통금시간은 9시....캬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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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접떼기™ 2004.03.01 01:59
    남자분이신지 여자분이신지 잘 모르겠지만..아직 고등학생 이시고.. 요즘 또 세상이 좀 무서워야지요~ 부모님도 이해해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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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4.03.01 12:42
    별로안엄하세요;;;;..새벽2시에 영화보고 들어온적도 있는걸요-.그런데 요즘 세상이 무서우니깐 요즘은 걱정을 많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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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있는코이치~ 2004.03.02 13:09
    저랑 친한언니는 대학4학년인데도 귀가시간이 11시랍니다.-_-;; 외박은 죽음이구요..-_-;; 아침 7시에 무조건 기상이고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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