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응.. 저희집이 귀가시간같은대 좀 엄한편이라...
오늘 애들이랑 놀고 11시쯤에 들어왔다가 음청 깨졌어요ㅜㅜ..
뭐.. 엄마는 혼낸다기보단 그냥 걱정만 하시는;;편인데;
아빠가..ㅜㅜ 아 정말 너무 무서워요...--;
(애들이 너 너무 소심한거 아니냐고 구박을=_=)
막 들고팬다거나;;;그런건 아닌데
아빠가 원래 무뚝뚝한 성격에 좀 험상궂게;;생기시기도 했고;
결정타로 목소리가 엄청 크셔서..=_=(한때 가수가 꿈이셨다고 알고있음;;)
아..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ㅜㅜ;;
뭐 이것저것 핑계를 대면 좀 봐주시는 편이긴 한데..
오늘 평소보다 많이 늦은편이라-△-..
이제 고딩인데ㅜㅜ 조금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아흐..
정말 놀다가 혼자 빠지기도 미안하고 바보같아보이고=_=
음.. 지음분들 집 엄하신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