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저씨가 지음에 올린 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 봤어...
아저씨 지음아이 게시판에 글 되게 많이 올렸었잖아..
그러다 나도 왠지 지음에 글 올리면 기분이 나아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룻밤 사이에 핸드폰이 고장이 난 거 같어..
왠지 아저씨 전화만 빼놓고 안오는 거 같아..
나 전화 울리는 소리도 제대로 못들어서 매번 부재중 찍히게 하잖아..
그래서 아저씨한테 혼났었는데...
오늘은 계속 전화기만 바라봤어..
그럴 리 없지만 혹시나 아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처음에는 기다려달라고 그럴 수 있냐고 하더니..
나중에는 기다림이 힘든 거 누구보다 잘 안다고
너 힘들거라며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그때는 너는 나에 대해 기억조차 못할거라고..
나 어떡해야 좋을 지 모르겠어..정말
일년반이라는 시간의 뒤엔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그리고 아저씨의 마음이 너무도 많이 달라져 있으면 어떡하나..
나 있잖아..
너무 늦게 깨달은 거 같어..
이렇게 후회할 줄 알았더라면..
아저씨에게 그렇게 상처만 주지 않았을텐데..
아저씨 말대로 정말 난 바보인가봐...
아저씨 지음아이 게시판에 글 되게 많이 올렸었잖아..
그러다 나도 왠지 지음에 글 올리면 기분이 나아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룻밤 사이에 핸드폰이 고장이 난 거 같어..
왠지 아저씨 전화만 빼놓고 안오는 거 같아..
나 전화 울리는 소리도 제대로 못들어서 매번 부재중 찍히게 하잖아..
그래서 아저씨한테 혼났었는데...
오늘은 계속 전화기만 바라봤어..
그럴 리 없지만 혹시나 아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처음에는 기다려달라고 그럴 수 있냐고 하더니..
나중에는 기다림이 힘든 거 누구보다 잘 안다고
너 힘들거라며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그때는 너는 나에 대해 기억조차 못할거라고..
나 어떡해야 좋을 지 모르겠어..정말
일년반이라는 시간의 뒤엔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그리고 아저씨의 마음이 너무도 많이 달라져 있으면 어떡하나..
나 있잖아..
너무 늦게 깨달은 거 같어..
이렇게 후회할 줄 알았더라면..
아저씨에게 그렇게 상처만 주지 않았을텐데..
아저씨 말대로 정말 난 바보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