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어떤걸까요..
제가 쓴 글 기억하시는지,, 발렌타인때 오랫동안 관심있었던
v군에게 집에 찾아가 쵸콜렛 전해준 저입니다.
잘 모르는 v군이기에 고민많이했는데 했죠.
쵸콜렛 주고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궁금하셨나요 >ㅂ<??
v군과 저는 원래 학교 끝나고 같은 버스를 탑니다.
글쎄요. 발렌타인 후 그를 처음 만난날은 월요일.
웬일로 아침에 제 버스를 타더군요. 그냥 살짝 웃었죠=_=. 그랬더니,
같이 웃어주더라구요ㅠ 아무말도 안했어요.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저를 부르더라구요. 학교 끝나고 집에 갈때 보자는 식으로.
학교 끝나고 한번도 같이 있어본적 없는 그가 저한테 걸어왔어요.
이것 저것 물어보더라구요. 자기 이름은 아냐는둥-_-;; 등등ㅋ
매너는 매우 좋더군요ㅠㅠ 버스에서 얘기 해도 되냐고.......
버스에서 본문으로 들어가더군요. 자기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고
물었어요. 저는 당황했죠. 무슨 얘기냐고 되물으니, 어디 데려가 줫음 좋겠냐고 하더군요. 근데 표정에 써있더라구요. 웬지 예의상 물어보는듯한....
그래서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지말랬어요. 뭐 바라고 한거 아니라고.
그랬더니 자기 form7 (고3)이라 바쁘대요. 공부 열심히 해야한대요. 작년까지 공부 안했다면서,, 뭐 의대 가고 싶다고..
그러라고 했어요. 제 꿈도 의사라 이해했죠.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더군요. 그리고서도 둘이 같이 앉아 >_< 얘기했죠.
그 이후론 얘기한적 없어요. 버스에서 보면 가벼운 인사나 살짝
웃는 정도가 다예요. 어색하거든요ㅠ
그의 머릿속에 저는 어떤 사람일까요? 가장 궁금해요.
근데 알수는 없죠-_-........여러분 생각에 저는 그에게 어떤 사람일거 같나요?
그도 저도 학교 끝나고 버스는 꼬박꼬박 탑니다ㅋ 그는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고,,신경 안쓰는듯 합니다.
저는 애써 신경 안쓰는척=_= 합니다ㅋ
그냥 저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지기만 해요ㅠ
오늘은 또, 아침에 오랜만에 그가 타더군요. 두 친구녀석과 함께-_-
그 중 한명이, "그 여자애 어딨어? 어딨어?" 그에게 묻더군요.
제가 바로 옆에 있어서 그런지,,막 딴짓하고ㅋ 친구말 씹더군요ㅋㅋ
그 친구녀석은 저를 모르는거 겠죠? 근데 제 얘기는 들었나봐요ㅠ
이건 또 뭔지ㅠ
제가 쓴 글 기억하시는지,, 발렌타인때 오랫동안 관심있었던
v군에게 집에 찾아가 쵸콜렛 전해준 저입니다.
잘 모르는 v군이기에 고민많이했는데 했죠.
쵸콜렛 주고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궁금하셨나요 >ㅂ<??
v군과 저는 원래 학교 끝나고 같은 버스를 탑니다.
글쎄요. 발렌타인 후 그를 처음 만난날은 월요일.
웬일로 아침에 제 버스를 타더군요. 그냥 살짝 웃었죠=_=. 그랬더니,
같이 웃어주더라구요ㅠ 아무말도 안했어요.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저를 부르더라구요. 학교 끝나고 집에 갈때 보자는 식으로.
학교 끝나고 한번도 같이 있어본적 없는 그가 저한테 걸어왔어요.
이것 저것 물어보더라구요. 자기 이름은 아냐는둥-_-;; 등등ㅋ
매너는 매우 좋더군요ㅠㅠ 버스에서 얘기 해도 되냐고.......
버스에서 본문으로 들어가더군요. 자기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고
물었어요. 저는 당황했죠. 무슨 얘기냐고 되물으니, 어디 데려가 줫음 좋겠냐고 하더군요. 근데 표정에 써있더라구요. 웬지 예의상 물어보는듯한....
그래서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지말랬어요. 뭐 바라고 한거 아니라고.
그랬더니 자기 form7 (고3)이라 바쁘대요. 공부 열심히 해야한대요. 작년까지 공부 안했다면서,, 뭐 의대 가고 싶다고..
그러라고 했어요. 제 꿈도 의사라 이해했죠.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더군요. 그리고서도 둘이 같이 앉아 >_< 얘기했죠.
그 이후론 얘기한적 없어요. 버스에서 보면 가벼운 인사나 살짝
웃는 정도가 다예요. 어색하거든요ㅠ
그의 머릿속에 저는 어떤 사람일까요? 가장 궁금해요.
근데 알수는 없죠-_-........여러분 생각에 저는 그에게 어떤 사람일거 같나요?
그도 저도 학교 끝나고 버스는 꼬박꼬박 탑니다ㅋ 그는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고,,신경 안쓰는듯 합니다.
저는 애써 신경 안쓰는척=_= 합니다ㅋ
그냥 저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지기만 해요ㅠ
오늘은 또, 아침에 오랜만에 그가 타더군요. 두 친구녀석과 함께-_-
그 중 한명이, "그 여자애 어딨어? 어딨어?" 그에게 묻더군요.
제가 바로 옆에 있어서 그런지,,막 딴짓하고ㅋ 친구말 씹더군요ㅋㅋ
그 친구녀석은 저를 모르는거 겠죠? 근데 제 얘기는 들었나봐요ㅠ
이건 또 뭔지ㅠ
사귀지 않으신다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