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리는 아유 2003-2004 arena tour 후기(1)

일욜날 새터갔다가 도착해서 지금 너무 지쳐버렸지만,,
힘을 내고,, 또 기억을 더듬어서 후기를 시작합니다!!
너무 늦게 써서 기억력의 한계를 느낄지도 모르지만,,
혹시 노래제목이라던가 순서,,틀려도 이해해주세요,,^^

전 2월 13일에 오사카성홀에서 있었던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오사카성 관광을 한다기에 보내고,,
저 혼자 오사카성홀에 도착!
시간이 2시간정도 전이라 굿즈를 사기위한 줄부터 섰어요
제가 서니까 바로 움직이더라구요,,^^
거기서 스트랩이랑 밴드,테이크아웃백,히카루우찌와,티셔츠흰색
을 구입한후,, (사실 포스터,파일,인형,팜플렛은 눈물을 머금고 포기)
나오니,, 입석줄이 만들어져있어서,, 줄서기 시작!!!

근데 여기서 주위 사람들을 많이 관찰했는데요,,
앞엔 4명의 여인네들이 있었고,,제 뒤로는 연인들이,,--;;
연인들끼리 상당히 많이 오더라구요,,,남자들끼리도 오고,,
그치만  역시 여자들이 더 많아보였어요~~

여담이지만,,오사카성이 바로 옆에있어서 그런지,,
관광객으로 서양인들도 꽤 많이 지나가더라구요,,
그래서,, 막 뭐 기다리는거냐고 물어오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그때 한 서양인이,, 하마사키아유미라고 하니까,
수긍간다는 듯이 으응~~하면서 지나가는데,,
기다리던 사람들 모두,, 아유 유명하네~~하면서,
후쯔니 으응~시따!! 미따노?? 하면서,,다들 웃었죠!
    
콘서트시작은 6시반,,
5시반이되니까  줄이움직이기 시작!!
떨리는 마음을 추스르며  안내보이를  따라가는데  
오옷!!!!!!!!!!!!!!!!!!!!!!!!!!!!!!!!!!!!!!!!!!!!!!!!!!!!!!!!!!!!!!!!!!!!!!!!!!!
이런 희소식!!!!!
지정석표가 남은게 있어서 입석이랑 바꿔준다고 하는거에요,,
물론 500엔 을 내고 바꿀사람한테만,,선착순으로!!!!
ㅠ.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이 내게준 기회야~~~ 하면서 언능~~~ 500엔을 꺼내 들었답니다!

지정석 자리는 오홀~~~~~~~~~~~~~~~~~!!!!!
베이베~~~~~~~~~~~~~~ 30번째줄의 가운데!!!!!!!
정말 좋아하고 옆을 두리번대니,,
아까 앞에 계셨던 네분의 여인네분들도 저와 동일한 자태로
굉장히 좋아하고들 있더라구요,,
자기네들은 교토에서 왔다면서,어디서 왔냐고 물어보길래,,
한국에서 왔어요~ 하니깐,,
막 굉장하다고 연발하면서,, 어찌나 놀라하던지,,^^

화장실 다녀온후 가져온 과자를 먹으면서 초조하게 기다리는데,,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조명이 꺼지며~~~~~~
스타트!!!!!

앗,,죄송,,제가 지금 배가고파서 공연시작부턴 2로 넘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