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562 추천 수 0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전 굉장히 다혈질이에요.
평소엔 나름대로 남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조용한 성격인데 한번 터지면 진짜 몇명 죽이기전까지 가지않는한 풀리지않는 그런 성격이에요.
한 2년전만해도 정말 심했어요.
항상 시비가 붙어서 쌈박질도 자주하고 어떤때는 너댓명한테 멋모르고 덤비다가 끌려가서 죽지않을정도로 맞았던적도 있어요.
하지만 요 2년간 뼈를깍는 정신수양(=ㅂ=오버 즐)을 거듭.
이제는 나름대로 여유를 가지고 무뇌아같은 생활을 하던중.
학교를 다시들어간다는 스트레스와 그외에 진로문제같은게 겹쳐서 정말 짜증났던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때 엄마가 막 저보고 뭐라고 하셨어요.
넌 왜 허구한날 그따위 생각만하냐고.
가뜩이나 요즘 집안이 흔들리고 있는 상태라 엄마나 저나 정말 신경 날카로울때 터져서 저도 모르게 엄마한테 대들었어요.
입에 대지도못할 욕까지하면서 아주 방방 날뛰었죠. 그러고 몇시간동안 화장실가서 벽치면서 화를 삭히고..지금은 솔직히 좀 미안하네요. 엄마한테..
다음부턴 이런일없도록 조심해야겠어요.


                                         'ㅂ'/

읽을만한 소설 부탁드려요.
이제 학교 개학하면 수업시간 제외하고 남는시간들이 꽤나 무료할텐데 시간때울게 있어야죠. 왠만하면 만화책으로 보고싶지만 초딩수준의 언어표현력을 기르기위해 소설에 도전할까해요.-ㅂ-!
여러분들이 읽으신것들중 읽을만한 소설좀 추천해주세요. 부탁드려요.=3=! (퍽)

                                        =ㅂ=/

7일정도 남은 봄방학.
이제 개학하면 엥간해선 볼수없는 일드나 애니등을 섭렵하려해요.
애니는 장르불문하고 재미있는것 다 추천해주세요.
일드는 음..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두운 것들 부탁드려요. 인간실격이나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 고교교사 같은 류요.
그리고 여유가 되신다면 쉽게 자료를 구할수있는 것으로요.-ㅂ-!

벌써 날이 밝았네요.
오늘 하루도 보람차게 보내세요.
그럼 이만.

p.s 간만에 노래추천.(<-처음이면서)
2003 고교교사 OST '우리들의 실패'
제목답게 전체적인 노래분위기는 우울하답니다.
조용하게..그러나 왠지 여운을 남기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들어보세요.

故(수정했어요. 아이 쪽팔려.*^ㅅ^*;장국영 - '분향미래일자'
우리나라에선 영웅본색 2 에 OST 로 쓰여져 귀에 익숙한 곡이지요. 이 노래도 분위기가 우울하고 슬프지만 노래 도입부분에서 흐르는 피아노 멜로디가 인상적이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왠지 중국노래라 하면 알수없는 위화감이 느껴졌는데 이 노래는 정말 좋았어요. 이 노랠 처음들은지 5년정도가 되어가는데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곡이랍니다.



  • ?
    앗싸-_-v 2004.02.24 09:11
    다 섭렵하시기 힘드실텐데;;; 걍 하나만 정해서 미친듯이;;;
    GO로 유명한 가네시로 카즈키 소설 재미있어요~
    유쾌하죠~ 작품 4개 정도 나왔는데 다 재미있어요^^
  • ?
    세레나트 2004.02.24 10:16
    판타지 소설 중에서 '전민희'작가님의 소설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판타지이지만 문학성이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답니다.
    '세월의 돌' '태양의 탑' '룬의 아이들-윈터러' '룬의 아이들-데모닉' 이 있습니다만, 태양의 탑은 현재 4권이 절판되었고 5권이후로 집필이 안 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데..]

    그런데 古장국영에서 한자가 저거랑은 다르게 생겼던 것 같은데요; [한자에 약한]
  • ?
    뇌를분실했음 2004.02.24 11:18
    소설 - 푸른 불꽃, 오페라의 유령, 톨스토이의 부활
    드라마 - 노지마 신지님의 모든 작품
    마지막으로 소설은 아니지만 프로이드의 '꿈의 해석'
    -_-;
  • ?
    firecreast 2004.02.24 11:25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가 참 재밌더이다.
    아, 케이팩스 소설도 재밌습니다. 영화와는 다릅니다.
  • ?
    yuina 2004.02.24 11:35
    판타지소설도 오케이시라면 십이국기 강력추천들어가구요;
    무소유(수필)/혼불/대지/추천합니다=ㅂ=)/(<판타지아님;)
    애니도 십이국기 추천이구요(초반의 지루함을 잘 견디셔야합니다;) 강철의 연금술사/울프스레인 강력추천합니다=,.=
    아, 겟백커스도 재미있어요(^^)

    故장국영...아닌가요?;
  • ?
    아리엘 2004.02.24 11:56
    마탐정 로키를 추천하시는 분이 없네요;가볍게 즐길수 있답니다♥(팔불출 로키를 좋아하죠)
    강철의 연금술사는 좀 길고=_=;아직도 하는 중이니;계속 못보신다면 나중에 한번에 몰아서 보시는것도 좋을듯;
    키노의 여행도 꽤나 잔잔하니 좋아요(게다가 짧다!)
    키노도 소설도 있으니, 한번..
    부기팝도 좋죠-_-b우울한?어두운?약간 이쪽 분위기 좋아하신다면 부기팝 추천!!
    크르노도 좋아요♥
    소설쪽은 요즘 안봐서-_-;저도 봐야할텐데 말이죠;
  • ?
    SEISO 2004.02.24 12:33
    소설 : 요시모토 바나나의 티티새, 애거서 크리스티의 소설들과 뤼팽전집=_=//
    만화책은,, 야자와 아이님의 모든 작품과!!!!!!!!!
    제일로 러브러브러브하는 반항하지마!(GTO) 추천이요!
    마사루도 추천이요//ㅅ//

    저도 그 고교교사 노래 들어보았어요+_+)/ 진짜 좋아요!>_<
  • ?
    카오리쨩- 2004.02.24 14:14
    저는 연금술사추천이요-0- 그리고 저도 고교교사 노래 정말 좋아해요 우리들의실패말고도 많아요 "남자주제에 울어주었다" 나 "나와 관광버스를 타지 않을래요?" 나 "그대와 외로운 바람이되어" 나 "만약 내가 죽는다면" 이나 다 들어보세요
  • ?
    Yuka 2004.02.24 15:10
    소설- 키노의 여행(NT노벨 이랍니다..; 가격이 싼=ㅅ=)
    애니는.. 스파이럴~추리의 끈~ 예전에 온갖 애니 잡지에 나온 기사 그림을 다 모았을정도로..;빠져살았던(지금 그거보면 대단한.);
    히카루의 바둑,테니프리,만월을 찾아서,갤럭시 엔젤,디지캐럿시리즈=_=,샤먼킹 등등등..;많네요.
  • ?
    지로君 2004.02.25 01:50
    베르베르 베르나르씨의 뇌와 나무, 에쿠니 카오루의 반짝반짝 빛나는.
    최근에 잘 봤던 책들이예요..^^;
  • ?
    이예나 2004.02.26 22:49
    노지마 신지 각본의 작품... 어두우면서도 사람을 끄는 뭔가가 있죠^^.. 좀 머리아프지만 '세기말의 시' 추천하고요.. 그보다는 가벼운 느낌의 'S.O.S'도 보시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118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560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714
38379 오랜만에 글 씁니다. 1 멋지다지구인 2004.02.24 1277
38378 죽겠어요. 5 나무 2004.02.24 1430
38377 아침형인간;;두둥;; 11 코짱♡ 2004.02.24 1347
» 또 폭발해버렸다./읽을만한 소설/일드, 애니추천 11 2004.02.24 1562
38375 2/25-5/12일 나오는 앨범 총 정리~~~ (업데이트) 23 山P 2004.02.24 1463
38374 오랜만에 왔더니만.. 확 바뀌었네요. 1 모성완 2004.02.24 1387
38373 반지의 제왕 읽은 소감(...) 9 토노 아키하 2004.02.24 1427
38372 고막에 구멍~ 7 chacorea 2004.02.24 1492
38371 드디어 올리는 아유 2003-2004 arena tour 후기(1) 6 쏘이 2004.02.24 1624
38370 뮤지컬 좋아하시는 분들! 4 키츠 2004.02.24 1344
38369 드디어 올리는 아유 2003-2004 arena tour 후기(2) 10 쏘이 2004.02.24 1652
38368 난 바보였어..-0-; 6 hangal 2004.02.24 1295
38367 일본에도 컬러링이. 14 애호[愛好] 2004.02.24 1640
38366 좋을텐데~ 2 Just.. 2004.02.24 1355
38365 [질문] 편입한 사람있으면 저의 고민좀... 2 울트라맨 2004.02.24 1282
38364 슬슬 날씨가 풀려가고 있다는 것이... 8 miki 2004.02.24 1259
38363 지금 회사인데.. 할일이 없어요.. ㅜ_ㅠ;; 5 緑の指輪 2004.02.24 1495
38362 게천에서 사쿠라조CM보고 맛이갔어요-_ㅠ 9 바우 2004.02.24 1499
38361 크흑, 멋지게 바뀐 지음, 엽기 버라이어티한 人 6 WING 2004.02.24 1628
38360 무너진 꿈-_- 3 조각♥ 2004.02.24 1350
Board Pagination Prev 1 ... 746 747 748 749 750 751 752 753 754 755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