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언니랑 저는 꽤나 다른 자매보다는 사이가 좋다라고 생각;;하진 않았는데요-
언니가 이제 고3인데다가, 꽤나 높은 학교를 지망해서; 자고있으면 집에오고 일어나면 학교가고 없어서 최근엔 잘 못 만나고 그랬는데-
월요일이나 화요일 장금이 하는 날에는;ㅂ;
장금이 스토리도 쓰고 자고;;-_-;;
야참김밥도 싸고 ; 언니가 맛있는것도 놔두고 그럽니다;;
(이렇게 쓰고 나니; 정말 사이가 좋군)
오늘 언니가 빨리 마친다고 집에 빨리 와서는-_-
시비를 거는게 아닙니까;;
정말 사소한 것 가지고-_-;
언니가 시비를 걸길래-_-;; 저도 사소한것가지고 시비를 걸었죠;;
막 정색을 하고 화를 내길래;; 홱 돌아서 컴퓨터 하다가;
끌려고 "컴퓨터 할래?" 라고 물어보니
갑자기 "응." 하면서 "아까 나 혼자서 카스테라 먹은거 미안- " 이러기 시작 하더니;
전과 다름없이 5분도 안되서 우리의 싸움은 막을 내렸답니다-;;
저희자매는 싸움을 해도 5분 이상 가질 않아요-;
원래 자매란 이런것!; 인가요-ㅅ-;;
저희자매가 원래 이런건가요;;
저는 혼자라서... 부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