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교복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 중, 고등학교 교복 죄다 학교에 반납했는데요(저희 학교는 선배들 교복을 받을 수 있냐고 문의하는 애들이 있으면 그렇게 받은 교복을 주곤 했죠=_=) 가끔 뜬금없이 입어보고싶을 때가 있어서; 살짝 안타깝다는;;;; = =;

저도 중학교졸업때 그랬죠~-0-
일본에는 교복을 손바닥정도의 크기로 만들어판다는데..(당연히 보관용;;;)
우리나라도 그런장사하면 잘될것같지 않나요?^^;;;

흠.. 제 교복이라면 그냥 아무한테나 줘 버릴..;
뭐, 어떤 모범생이라도 입기만 하면 일주일내로 퇴학당하는 교복, 그런것처럼 저주를 씌운다거나;
별 애정이 없기때문에..-_- 교복이 이뻐서 제가 가고싶었던 학교에 동생이 입학하는데
제 교복이 더 이쁘다고 하는군요 -_- 어쨌거나 제 로망은 남교복이므로;
아까우면 주지마세요, 히힛. 그래서 제 동생도 1년만 있다가 전학가는데 별수없이 새로 샀다는;

그냥 놔두기도 뭣하고, 남 주기도 뭣하겠군요;; 그렇다고 버리기도 뭣할듯;;

저는~ 안줄껀데요... 난중에 진이한테.... 보여줄라꼬. 언젠가는 쓸일이~~~~ (?) 와우 님 교복 스카웃제의` 최강이네요~

그런데 그거 주면 아까워요. 전 솔직히 후회했어요

주면 아깝지 않을까요..? 그래도 학교생활 3년동안 함께 -_-; 했던 교복인데..T_T

교복 보관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
몇년 지나서 꺼내보면 재밌지 않을까요... 거기다 예쁘시다면서^^;

전 보관하려구요>_<
보관하세요!!!!!!!!
나중에 딸낳으면 보여주려고 전 보관을 선택했지요;;;

저도 보관하려구^^;
친구들하고 나중에 동창회할때 가지고오자. 뭐이런식으로 약속을해서요;

중학교졸업할 때 선생님들이 거의 강제로 기증하라고 했는데요, 전 않했어요, 그리고 거의 다 옷을 수정해서 입어서 ;; 지금은 바보같지만 중학교때 치마 다시 입고 싶어요;ㅁ;

저는 중학교 졸업할때 교복을 간직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르는 사이에 어느샌가 엄마마마께서 다른 아이에게 줘버리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장롱속 짐이 되는거 보다는 다른 아이가 입어서 교복으로서의 생명을 이어나간다고 좋게좋게 생각해버렸답니다.

저는 항상 편한게좋아 교복도 좀 크게입다보니 그런거 안들어오데요..;

저는 쭐이고, 늘리고 , 쭐이고, 늘리고해서-ㅁ-;;;교복의 상태가 말이 아니라, 그냥 버렸답니다; 저희 교복이 참 안이뻣지만,고등학교 교복은 이쁘다는+ㅁ+ 그리고, 교복 하나 정도는 보관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추억이잖아요~

전 중학교때 교복도 제가 가지고 있어요~
초등학교때교복은 없지만 ;
/제가다닌학교는초등학교도교복을입었다죠-_-a/
저같으면 절대 안줄거에요 >ㅁ< ! ;;

우리학교 교복은 생긴게 좀 그래서 애착도 없지만 그래도 보관용으로.. [3학년 됬으니까 줄여서 입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