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이승연파문.
왕따비디오.
얼짱.
몸짱.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공격적인 언론도 드물것이라 생각한다.
타겟을 잡으면 무조건 특종을 위해 부풀리고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내용들만
잡아서 부풀린다.
이승연파문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서른명쯤 되는 위안부 할머니중 한분이 자료를 태우는걸 울면서 말리는걸 봤다.
역사를 왜 태우냐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멍해졌다.
처음에 위안부 <누드>라는 말을 듣고 "이승연 정말 미친거 아냐?"
라고 했었다. 정말 미쳤구나. 건드릴게 따로 있지..
신문, 뉴스, PD수첩까지 나오는걸 보고 점점 이상하단 생각이 든다
글쎄 어디에서는 이승연더러 친일이란다.
하지만 더 웃긴건 그에 반응해 날뛰는 사람들이다.
갑자기 시위를 하지 않나 서명운동을 하지않나.
그사람들이 언제 종군위안부에 관심이나 있었나 싶은게
정말 언론의 힘이란 무서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자료들이 다 소각된것에 대해선 안타깝다.
실제로 상체 뒷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게 제일 야한거였는데
그걸가지고 누드라고 할머니들에게 전해 종군위안부를 상품으로 내팔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승연은 그간 누드를 낸 사람들보다는 많이 알려진 사람이다.
처음부터 누드였다면 그냥 벗고 나와도 돈은 벌었을거다.
도대체 누가 친일이고 누가 애국자인지 모르겠다.
역사는 덮고 태우고 시간이 지난다해도 사라지지 않는것인데
그걸 물위로 띄워준 기획자체가 정말 괜찮지 않은가.
할머니들에게는 오히려 잘된것이 아닌가.
매주 수요일 일본 정부에 꼬박꼬박 가서 시위를 그것도 십년이나 해도
먹히지 않는데- 정작 국민들 조차 무관심한데..
큰 의미에서 보면 나라쪽에서 막았던 걸수도 있겠다 싶다.
강대국들 괜히 이런일로 건드려 봐야 다치는건 우리나라밖에 없다.
독도 일도 너무 오래 되어서 "또야?" 하는 마음이 앞선다.
조류독감도 우리나라 언론이 퍼트린거고 양계산업도 언론이 죽인거다.
다같은 아시아인데 일본은 멀쩡히 가격이 오르고
우리나라는 자살을 할까. 뉴스를 보는데 계란도 안전치 못하단다.
그러면서 버리는 닭에 생매장하는 오리들 더러워진 양계장
도대체 그걸보고 누가 닭을 사먹는가.
이승연 누드파문이라고 헤드라인에 써놓고 전달하는 앵커가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라고 한다.
그렇게 앵커가 전하는 말들이 국민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겨주는지 알고 그러는걸까.
십대들의 무분별한 국어 오용?
얼짱 몸짱 왕따 제일먼저 소개시켜 주는게 언론이다.
대부분은 아~ 이게 그런 뜻이야? 하는 반응들이 더 많다
실컷 소개해놓고 '정말 이러다가는 우리나라에 큰 문제가 생길 것이다'가 결론이다.
친구들에게 종군위안부이야기를 꺼냈다가 졸지에 한심한 녀석이 되었다.
정말 언론이란 세상을 지배하는구나.
오늘 낮에 잠깐 언론을 지배하고 싶다. 하는 망상을 해봤다-_-
이승연파문.
왕따비디오.
얼짱.
몸짱.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공격적인 언론도 드물것이라 생각한다.
타겟을 잡으면 무조건 특종을 위해 부풀리고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내용들만
잡아서 부풀린다.
이승연파문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서른명쯤 되는 위안부 할머니중 한분이 자료를 태우는걸 울면서 말리는걸 봤다.
역사를 왜 태우냐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멍해졌다.
처음에 위안부 <누드>라는 말을 듣고 "이승연 정말 미친거 아냐?"
라고 했었다. 정말 미쳤구나. 건드릴게 따로 있지..
신문, 뉴스, PD수첩까지 나오는걸 보고 점점 이상하단 생각이 든다
글쎄 어디에서는 이승연더러 친일이란다.
하지만 더 웃긴건 그에 반응해 날뛰는 사람들이다.
갑자기 시위를 하지 않나 서명운동을 하지않나.
그사람들이 언제 종군위안부에 관심이나 있었나 싶은게
정말 언론의 힘이란 무서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자료들이 다 소각된것에 대해선 안타깝다.
실제로 상체 뒷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게 제일 야한거였는데
그걸가지고 누드라고 할머니들에게 전해 종군위안부를 상품으로 내팔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승연은 그간 누드를 낸 사람들보다는 많이 알려진 사람이다.
처음부터 누드였다면 그냥 벗고 나와도 돈은 벌었을거다.
도대체 누가 친일이고 누가 애국자인지 모르겠다.
역사는 덮고 태우고 시간이 지난다해도 사라지지 않는것인데
그걸 물위로 띄워준 기획자체가 정말 괜찮지 않은가.
할머니들에게는 오히려 잘된것이 아닌가.
매주 수요일 일본 정부에 꼬박꼬박 가서 시위를 그것도 십년이나 해도
먹히지 않는데- 정작 국민들 조차 무관심한데..
큰 의미에서 보면 나라쪽에서 막았던 걸수도 있겠다 싶다.
강대국들 괜히 이런일로 건드려 봐야 다치는건 우리나라밖에 없다.
독도 일도 너무 오래 되어서 "또야?" 하는 마음이 앞선다.
조류독감도 우리나라 언론이 퍼트린거고 양계산업도 언론이 죽인거다.
다같은 아시아인데 일본은 멀쩡히 가격이 오르고
우리나라는 자살을 할까. 뉴스를 보는데 계란도 안전치 못하단다.
그러면서 버리는 닭에 생매장하는 오리들 더러워진 양계장
도대체 그걸보고 누가 닭을 사먹는가.
이승연 누드파문이라고 헤드라인에 써놓고 전달하는 앵커가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라고 한다.
그렇게 앵커가 전하는 말들이 국민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겨주는지 알고 그러는걸까.
십대들의 무분별한 국어 오용?
얼짱 몸짱 왕따 제일먼저 소개시켜 주는게 언론이다.
대부분은 아~ 이게 그런 뜻이야? 하는 반응들이 더 많다
실컷 소개해놓고 '정말 이러다가는 우리나라에 큰 문제가 생길 것이다'가 결론이다.
친구들에게 종군위안부이야기를 꺼냈다가 졸지에 한심한 녀석이 되었다.
정말 언론이란 세상을 지배하는구나.
오늘 낮에 잠깐 언론을 지배하고 싶다. 하는 망상을 해봤다-_-
꽤나 많은걸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말이었었죠.
저는 고교를 보통 학교보다는 진보적인 학교를 다닌 덕분에 지금까지 이런저런 언론 활동에 대해서 활동을 해왔었습니다. 언론의 폐혜라던가 이런저런 것들... 이런것들로 인해 시민연대에서 주최하는 미디어 캠프도 참여해 봤었구요.
언론이 가지는 힘이 얼마나 커다란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언론이 얼마나 편협적인 시각을 가지고 보도하는지 모른다는 최민희 강사 분의 이야기를 듣고 또 많은 생각을 했었죠.
언론을 무조건 믿기 보다는 한발자욱 물러나서 그 이야기에 진실을 보는게 중요하다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떠오르네요.
(뭔가 좀 알 수 없는 글이 되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