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19 19:37

오랫만에 방을..

조회 수 1214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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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했습니다 -_-
하하하핫 ; 뭘 기대하셨나요(쾅)

음.. 막 청소하기전에는 인형들도 구석에 처-_-박혀있고
책도 있고; 완전 침대는 개판이고; 그랬는데.
싹 치우고 나니까...


"누구방이지'ㅂ' 참 깔끔하네.."

라고 할 정도가 되버렸습니다..-_-;
치우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서...-_-;;;; 근데 오늘은 용케 2시간만에 해냈습니다;ㅅ; 흑흑<-

청소한 방에서 라면 먹고있으니 왠지 이질감이 느껴져서..
남의 방에 온것처럼 조심조심하고 먹게되는..=ㅂ=;

여러분은 그런 경험 있으세요?'-'
  • ?
    Hikaru* 2004.02.19 19:40
    에고;;전 청소해도 금방 어질러놓기 때문에(...)
    청소해도 엄마에게 "책상 좀 치워!!!!"라는 말을 듣지요(...)
  • ?
    윤, 2004.02.19 19:43
    한번 방청소하고 나면 정말 기분이 상쾌하지요.
    그러나 그것이 몇년전의 얘기던가...(한숨)
  • ?
    앙앙 2004.02.19 19:46
    전 청소할것도 없어요
    아무리봐도 청소할게 없는데 엄마는 매일 청소하라 그러고
    단지 먼지가 좀 쌓여서...
  • ?
    모모보숭이 2004.02.19 20:13
    방이 굉장히 더러운데다가 치우다 보면 공책 색깔 맞춰 끼워넣기,
    서랍 다꺼내고 하나하나 정리하며 가지고놀기; 그림도구 색깔맞추기...;;; 등 도 하며 여유롭게 놀며 치워서;
    11시간만에 칠때도 있었어요 =_=;;; (너무 심해!)
    그런데 정말 치면 모든것에서 광이 빤짝빤짝 흐를정도로;
    아아; 그때는 감동이예요 *3*
    덧) 그렇게 치고 감동을 느낀 다음날 현관문을 잠시 열어놓으니 옆집 개가 똥싸고 밟고다니던 발로 제방을 한바퀴 돌고 나갔어요 =_= (부들부들)
  • ?
    リユ♥ 2004.02.19 20:29
    저도 청소는 가....가끔하지만(;)
    치우고 몇십분 있다가 다시 어지러지는걸 보면
    아예 "하지말껄" 이라고 생각하곤 해요=_=;;;
  • ?
    이카루스 2004.02.19 20:36
    히카루님!동의해요!!!!저도;
    에고;;전 청소해도 금방 어질러놓기 때문에(...)
    청소해도 엄마에게 "책상 좀 치워!!!!"라는 말을 듣지요(...)
    이런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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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gal 2004.02.19 20:41
    청소..허허허.. 청소에 감각(?)이 없어서.-0-;;
  • ?
    꼬마아유 2004.02.19 21:57
    방청소 한번 깨끗하게 하면 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근데 청소를 귀찮아해서 아예 엄마가 저없을때 해주신다는;;
  • ?
    eunwoo 2004.02.19 22:19
    워낙 수납공간은 부족하고 물건은 많아서.. 정말 쌓아놓고 산답니다;; 치워도 지저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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